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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천국에 도전하는 필리핀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20.01.30 09:35
  • 수정 2020.01.3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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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보야지
©인크레더블 보야지

바다 위에서 EDM 파티가 열린다
인천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EDM 테마 크루즈 ‘인크레더블 보야지(IV 2020)’가 5월5~8일 첫선을 보인다. 크루즈 전문 여행기업인 로이스크루즈와 문화 콘텐츠 기획사인 인엔터프라이즈가 공동 주관하는 ‘인크레더블 보야지’는 릴렉스(Relax)와 펀(Fun)을 테마로 EDM 파티가 열리는 크루즈 여행이다. 약 2,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8만5,000톤 급 이탈리아 크루즈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가 인천을 출발해 상하이로 이어지는 3박 4일 일정을 소화한다. 
www.incredible-voyage.com

 

©유레일패스
©유레일패스

한층 업그레이드된 유레일패스
이제 발트 3국을 모두 유레일패스로 방문할 수 있다. 유레일패스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에 지난해 리투아니아가 추가된 데 이어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가 포함된 것. 또 유레일패스 소지자는 엘론(Elron)과 패신저 트레인(Pasa.ieru vilciens)의 노선을 별도의 좌석 예약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텔로(Thello)의 주·야간열차 노선도 올해부터 유레일패스에 포함됐다. 텔로의 주간열차를 이용하면 프랑스 마르세유부터 이탈리아의 밀라노까지 편안히 여행할 수 있고, 니스에서 밀라노까지 4시간 4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필리핀관광부
©필리핀관광부

쇼핑천국에 도전하는 필리핀
필리핀의 첫 대규모 쇼핑 축제, ‘필리핀 펀 세일(Philippines Fun Sale)’이 3월 한 달간 열린다.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SM몰, 아얄라몰을 비롯해 메가월드, 로빈슨 등 총 10개의 쇼핑몰들이 참여한다. 세일은 현지인보다는 외국인 여행자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필리핀에서만 구할 수 있는 현지 생산 제품을 세일 품목으로 지정하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MOVIE
샤인 SHINE

아카데미가 최고의 음악영화라는 찬사를 보낸 작품. <샤인>은 ‘미치지 않고서야 칠 수 없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며 전설이 된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자고로 천재는 외로운 법. 10년 가까이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 온 데이비드가 빗속에서 우연히 찾은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연기를 할 수 없다’는 평이 자자한 데이비드 역의 베프리 러쉬의 연기 또한 대단한 관전 포인트. 1997년 개봉, 2017년 재개봉에 이어 올해 2월 또 한 번 재개봉을 하는 이유가 있다.

 

정리 강화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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