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CULTURE] 세상을 바꾸는 디자인,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 박유정
  • 승인 2020.03.3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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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디자인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카스틸리오니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쓰임새 있는 물건이어야 하는 게 중요해.” 디자인계의 거장, 아킬레 카스틸리오니가 남긴 메시지다. 그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재치 있게 표현해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전시는 카스틸리오니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아시아 최초 대규모 전시로,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는 만화 속에 등장하는 ‘아르코 램프’를 비롯한 빤하지 않은 공간 연출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4월26일까지, 10:00~19:00(월요일 휴관)│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8,000원│02 501 9958

우연이 주는 선물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

‘새롭게 하라, 놀라게 하라’는 슬로건을 가진 은평구 최초의 미술관 ‘사비나 미술관’이 신년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뜻밖의 발견, 세렌디피티>는 작가 21명에게 창작의 영감을 주었던 이미지와 그렇게 탄생한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생각하지 못한 귀한 것을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테마로 최초의 발견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그 발견이 어떻게 예술로 바뀌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전시. 우리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우연을 미리 경험해 볼 기회다. 
사비나미술관│4월25일까지, 10:00~18:00│성인 8,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유아 및 초등생 4,000원│02 736 4371/ 4410

100년 전 힙스터
강남모던-걸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뉴트로’의 개념을 활용했다. <강남모던-걸>은 100여 년 전 신여성의 열정과 삶을 아트워크와 콘셉트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제목만 보고 그저 비주얼 위주의 가벼운 전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영화 <암살> 속 전지현이 맡았던 남자현 열사 등 인물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 섬세하게 녹아 있다. 전시를 보다 보면 당시를 살아간 여성들과 2020년을 살아가는 여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될 터. 포토 존을 위한 사전 준비는 센스다.
M컨템포러리│4월30일까지, 11:00~20:00(매월 둘째 주 월요일 휴관)│성인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9,000원│02 3451 8199

치유의 주파수
432Hz

버스커들의 삶을 담은 음악극 <432Hz>가 지난해에 이어 대학로에서 재연된다. 스토리는 보강하고, 영상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는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였던 싱어송라이터 지오와 탭 댄서 민혁의 과거, 그리고 버스커 하늘과 스트리트 드러머 두홍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면서 전개된다. 432Hz는 ‘치유의 주파수’라고 불리는데, 70%가 수분으로 된 우리 몸은 이 주파수에서 가장 평온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극에 몰입할수록 미소가 지어진다.
대학로 TOM 2관│5월31일까지, 화~금요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공휴일 14:00/ 18:00(월요일 공연 없음)│전석 5만원│02 3445 4407

6년 만에 돌아온 반전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려 온 2020년의 화제작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6년 만에 돌아왔다. 2011년 <앤더스가의 비밀>부터 계속된 뮤지컬 <셜록홈즈>의 세 번째 시리즈다. 기존 부제인 ‘블러드 게임’을 ‘사라진 아이들’로 바꾼 만큼, 잔인함은 덜어내고 즐거움은 두 배로 더했다. 불가사의한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를 쫓는 탐정 셜록 홈즈의 활약이 주된 내용으로 코믹 요소도 가미했다. 
광림아트센터 BBCH홀│4월19일까지, 화~금요일 20:00, 토요일 15:00/ 19:00, 일요일·공휴일 14:00/ 18:00(월요일 공연 없음)│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1577 3363

아르츠 콘서트는 처음이지?
빈센트를 위하여, 킬리만자로의 표범

‘반 고흐 초상화의 반은 왜 표범의 얼굴로 되어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 서거 130주년 헌정 콘서트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명화들과 함께 고흐의 삶을 소개한다. 공연은 고흐의 삶에 변화를 준 시기에 따라 총 4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런던’, ‘네덜란드’, ‘프랑스’ 후에 가장 하이라이트 테마인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등장한다.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가 다채로운 빛으로 구현되는 동시에 퍼스트 앙상블 연주가 흘러나온다. 해설자 윤상인의 설명이 더해져 이해도를 높인다. 
롯데콘서트홀│4월25일 17:00│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02 2658 3546

 

정리 Traviest 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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