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 진에어,김포·제주-포항 취항
진에어가 김포-포항, 제주-포항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김포-포항 노선은 매일 1회, 포항-제주 노선은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추후 변경 가능성 있음). 올해 김포-부산·대구·여수, 대구-제주, 울산-제주 등 국내선을 확대해 온 진에어는 이로써 총 13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
4V 플라이강원,김포-양양, 양양-대구 취항
플라이강원은 김포-양양 노선에 주 3회(금·토·일요 일) 취항했다. 성수기에 서울에서 양양까지 차편으로는 4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항공편을 이용하면 교통 정체 걱정 없이 4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플라이 강원은 8월14일 양양-대구 노선에 주 3회(금·토·일 요일) 취항했다. 경상도에서 강원도 영동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TW 티웨이항공,인천-홍콩·호찌민 노선 재개
티웨이항공이 인천발 호찌민, 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국제선 운항을 모두 중단한지 약 4개월 만으로, 두 노선 모두 주 2회(수·일요일) 일정이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페리 운항(리턴을 목적으로 한 운항. 승객 없이 승무원만 탑승한다)이며, 인천-홍콩 노선은 왕복 운항이다. 현재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홍콩 노선 항공권을 판매 중이며, 호찌민 노선도 곧 판매를 재개한다.
EK 에미레이트항공,의료 및 격리 비용 지원
에미레이트항공이 자국을 떠나 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을 대상으로 의료비 및 격리 비용을 지원한다. 의료비는 최대 15만 유로(한화 약 2억원) 까지, 자가 격리 비용은 하루 100유로(한화 약 14만원)씩 14일 동안 지원된다. 좌석 등급 및 목적지에 관계없이 오는 10월31일까지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최초 탑승일 기준 31일 동안 유효하다.
RS 에어서울,다양한 여행콘텐츠 제공
에어서울이 여행전문 도서 ‘트립풀(Tripful)’과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 및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한다. ‘트립풀 제주편’ 콘텐츠를 제공받아 한달에 두번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여행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7C 제주항공,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
제주항공이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선 10번 탑승하면 7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기간은 10월31일까지다. 왕복 5회(편도 10회) 탑승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유류할증료나 공항시설이용료 등을 제외한 항공운임 기준, 최소 5%를 리프레시 포인트로 적립해 주던 기존 혜택 외에 추가로 7만원 상당의 7만 포인트를 더 제공한다.
5J 세부퍼시픽, 마닐라-인천 등 국제선 재개
세부퍼시픽이 마닐라와 주요 아시아 지역간 운항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지난 7월12일 마닐라두바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데 이어 8월1일부터는 마닐라-도쿄 노선 주 2회(수·토요일), 6일부터 마닐라싱가포르 노선 주 2회(목·토요일), 7일부터 마닐라타이베이 노선 주 2회(수·금요일) 운항을 시작했다. 또 마닐라-인천(목요일 주 1회) 노선의 편도 운항을 재개했으며, 추후 오사카-마닐라 노선도 편도 운항할 예정이다. 여행객은 필리핀,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타이완 정부가 공지한 여행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전에 RT-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KE 대한항공,안전한 기내환경 위한 노력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기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공기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및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필터’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공기순환 팬(Fan)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공기순환 시스템의 전반적 성능도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리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