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가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11월 23일 시드니 달링하버에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트리 점등행사가 개최된다. 매년 달링하버의 시드니 컨벤션 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17m의 대형 나무에 약 6만개의 전구가 장식된,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선보여진다. 또 크리스마스 콘서트 및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700개의 미러볼과 100여개의 반사경이 대낮에도 화려한 빛을 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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