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위  서울 관광명소는?
조회 수 1위  서울 관광명소는?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0.12.2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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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문화관광부
©터키문화관광부

터키에 가고 싶은 이유 하나 추가


새로운 터키 랜드마크의 탄생. 23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프레지덴셜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홀’이 완공됐다. 터키 수도 앙카라(Ankara)에 새롭게 개관한 콘서트홀은 앙카라 중심부인 앙카라성과 터키의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영묘인 아니트카비르 사이에 위치한다. 총괄 디자인은 터키의 부부 건축가로 알려진 셈라 위구르와 오즈칸 위구르가 맡았으며, 두 개의 유리 돔 사이에 유리 천장 아트리움을 배치해 역사적 위치와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를 꾀했다. 2,023석 규모의 ‘대극장(Great Hall)’부터 600석 규모의 ‘역사적인 CSO 홀(Historical CSO Hall)’, 500석 규모의 ‘블루 홀(Blue Hall)’을 비롯해 1만명 수용이 가능한 야외 콘서트 공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박물관 및 야외 공간도 갖추고 있다. 

©몰디브관광청
©몰디브관광청

열자마자 인기 폭발, 몰디브


지난해 7월15일, 몰디브는 굳게 닫았던 국경을 다시 열었다. 재개장한 시점부터 2020년 12월12일까지 몰디브를 찾은 관광객은 무려 10만명. 7월15일부터 12월12일까지 누적 관광객 수 약 48만명을 기록하며 인기 목적지로서 위력을 과시했다. 몰디브는 재개장 이후 타국과 적극적으로 트래블 버블(방역 우수 지역간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체결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몰디브는 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이프 트래블 스탬프(Safe Travel Stamp)를 받는 등 안전여행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왔다. 현재 몰디브에는 18개 이상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 그레이터 말레 지역의 게스트하우스와 호텔도 12월14일에 영업을 재개했고, 12월12일에는 스위스에서 도착한 10만번째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자리도 마련했다. 몰디브 관광부, 이민국, 공항공사 등 관계자들이 직접 공항에 마중을 나왔고, 호텔 7일 숙박권 등이 포함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융프라우철도
©융프라우철도

더 가까워진 유럽의 정상


유럽의 정상, 스위스 융프라우요흐로 오르는 길이 한층 쉬워졌다. 융프라우철도가 최첨단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개통했다는 소식. 이로써 기존에 그린델발트 그룬드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가는 데 소요되던 87분의 시간이 40분으로 감소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아이거 글렛쳐역(15분 소요)을 잇는 26인승 곤돌라로, 44량 연속 운행이 가능해 시간당 2,200명까지 실어 나를 수 있다. 여행객은 아이거 글렛쳐역에서 융프라우요흐행 산악열차로 환승해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데, 이때 아이거 익스프레스 내에서 광활하게 펼쳐지는 아이거북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다. 두 개의 케이블로 유지되는 곤돌라는 시속 100km 강풍에도 안정적으로 운행을 지속할 수 있다. 

2012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Airbnb.org 아이디어를 준 에어비앤비 호스트 셸(Shell) ©에어비앤비
2012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며 Airbnb.org 아이디어를 준 에어비앤비 호스트 셸(Shell)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가 
발휘하는 선한 영향력


위기 상황일수록 빛을 발하는 것이 있으니, 선한 영향력이다. 에어비앤비가 재난 상황에서 임시 숙소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Airbnb.org’를 공식 출범시킨 것 또한 그렇다. Airbnb.org는 2012년 미국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했던 한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아이디어에 착안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호스트는 자연재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무료 또는 할인된 요금으로 숙소를 제공할 수 있다. Airbnb.org의 출범 프로젝트에는 IFRC(국제 적십자사·적신월사 연맹) 및 CORE(Community Organized Relief Effort)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200만 달러 지원이 포함된다. Airbnb.org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숙소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Airbnb.org를 후원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특별 후원자 배지를 받게 된다.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조회 수 1위 
서울 관광명소는?


작년 한 해 온라인에서 가장 ‘핫’했던 서울 명소는 어딜까.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분석해 답을 찾았다. 조회 수 1위에 빛나는 명소는 바로 경복궁. 6개 전 언어권에 걸쳐 톱 5에 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경복궁은 작년 9월 방탄소년단의 실황공연 촬영지로 등장해 세계인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톱 7에는 코엑스 몰, 별마당 도서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시장, 청계천, 동대문시장이 포함됐다. 한편 6개 언어권 사이트별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언어권별로 달랐다. 국문 사이트에서는 남산 순환산책길이, 영문 사이트에서는 코엑스 몰이 각각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일문 사이트에서는 특히 ‘4차 한류 붐’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류 카테고리의 조회 수가 높았다. 한류 드라마 덕분에 막걸리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색 막걸리 5’ 기사는 중국어 번체 사이트에서 1위에 올랐다. 

▶MOVIE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파힘 Fahim


넷플릭스 오리지널 <퀸스 갬빗>으로 체스의 매력에 맛을 들였다면 주목하자. 영화 <파힘>은 체스 월드 챔피언 파힘 모함마드의 실화를 다룬다. 방글라데시 출신인 파힘은 체스 천재로 유명세를 타지만 방글라데시의 정치적 상황으로 아버지와 함께 프랑스행을 감행한다. 낯선 땅에서 그가 디딜 수 있는 발판은 역시나 체스. 그랜드 마스터를 만나 프랑스 체스 대회에 출전하는 파힘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낸다. 최고가 되고자 하는,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고픈 파힘의 꿈을 그린 영화의 전반적인 전개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재밌게 본 이의 취향을 더욱이나 저격할 듯. 1월14일 개봉. 

 

정리 김예지 기자, 강화송 기자,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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