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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21.02.01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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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전히 
파도가 치는 바다에 머물러 있습니다.
파도는 과연 우리를 덮칠까요.
파도의 여정에는 계획이란 없습니다.
그저 우연에 몸을 맡기는 중입니다. 
아주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글·사진 강화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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