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문이 있습니다.
힘주어 접어야 하는 폴딩도어도,
빙글빙글 돌아야 하는 회전문도 아닙니다.
그저 PUSH,
가볍게 밀기만 하면
바깥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창 너머로 플로리다의 햇살이 보입니다.
파도가 치고 여름이 흐릅니다.
안과 밖 사이엔 고작 이 얇은 문 하나가 전부입니다.
그저 PUSH!
힘차게 밀기만 하면
세상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글·사진 곽서희 기자
여기, 문이 있습니다.
힘주어 접어야 하는 폴딩도어도,
빙글빙글 돌아야 하는 회전문도 아닙니다.
그저 PUSH,
가볍게 밀기만 하면
바깥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창 너머로 플로리다의 햇살이 보입니다.
파도가 치고 여름이 흐릅니다.
안과 밖 사이엔 고작 이 얇은 문 하나가 전부입니다.
그저 PUSH!
힘차게 밀기만 하면
세상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글·사진 곽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