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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랜선 호캉스

  • Editor. 곽서희 기자
  • 입력 2021.07.23 11:57
  • 수정 2022.05.24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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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중식, 그랜드 조선 부산  
여름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진다, 아니면 말고. 그랜드 조선 부산이 중식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 여름 특선 메뉴로 녹음방초 코스메뉴와 중국식 냉면을 선보인다. 수프, 요리, 진지, 후식으로 구성한 녹음방초 코스메뉴는 시그니처 요리와 계절 특선 요리를 런치와 디너에 맞춰 각각 2종과 3종으로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그니처 요리로는 팔레드 신의 대표 메뉴인 송이 류산슬, 훈연향 메로, 소홍주 칠리새우를 기본으로 런치에는 광동식 탕수육, 디너에는 3종 딤섬을 추가해 선택할 수 있다. 팔레드 신 스타일로 풀어 낸 중국식 냉면은 진하게 우려 낸 닭 육수에 전복, 해삼, 관자, 갑오징어,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을 풍성하게 곁들였다. 녹음방초 코스메뉴는 런치 7만5,000원, 디너 11만원, 중국식 냉면은 2만7,000원.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

잠 못 이루는 여름밤, 글래드 호텔 

오로지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준비한 패키지. 프리미엄 매트리스, 토퍼 브랜드 ‘슬로우(slou)’의 아로마 파우치,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와 함께 콜라보한 수면 안대, 코스메틱 브랜드 아비브의 크림코팅 마스크 1박스(5개입)으로 구성된 꿀잠 키트 1세트가 증정된다. 서울 글래드 호텔은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삼다정의 2인 조식이 포함되며, 가격은 서울은 8만원부터, 제주는 18만5,000원부터. 또 ‘글래드 꿀잠 시즌 7 플러스’ 패키지 이용시, 객실 업그레이드와 함께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에서 새롭게 론칭한 반팔 파자마 셋업 세트를 제공한다. 가격은 서울은 13만5,000원, 제주는 24만5,000원. 숙박 내내 에어컨 공짜인 게 가장 큰 메리트.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미식 추가요, 서울드래곤시티

노재팬 지지자도 초밥은 먹더라. 서울드래곤시티가 정통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 ‘운카이(雲海)’를 새롭게 오픈했다. ‘구름 바다’라는 뜻의 ‘운카이’는 ‘스카이킹덤’ 34층에 자리한 하늘 위 미식 공간으로, 정통 일식 요리를 포함해 계절적 특성을 살린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스시 카운터, 단독룸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 비즈니스 등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런치 메뉴로는 장어 덮밥 정식, 모둠 초밥 정식, 계절 생선 구이 정식, 프리미엄 벤토 박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디너 메뉴로는 8코스 운(雲) 코스(13만원), 9코스 셰프 특선 오마카세 카이(海) 코스(15만원)를 맛볼 수 있다. 원래 초밥은 비쌀수록 맛있는 음식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부모님 감사합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효도는 마음으로 한 번, 지갑으로 두 번 하는 거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캉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구성 및 가격에 따라 ‘고마워요 효캉스’, ‘디어 마이 페어런츠(Dear My Parent)’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먼저 ‘고마워요 효캉스’의 경우 품격 있고 편안한 인테리어의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 스위트(48만9,000원부터), ‘디어 마이 페어런츠’ 패키지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비스타 딜럭스 룸(47만4,000원) 1박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패키지 모두 ‘더 뷔페’ 조식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특히 ‘금룡, 델비노, 명월관 등 워커힐 대표 레스토랑 5곳에서 선보이는 ‘효 메뉴’ 디너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부모님께 지갑으로 효심을 보여 드릴 때다. 

©웨스틴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

랜선 호캉스, 웨스틴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이 랜선 호캉스를 테마로 만든 패키지 ‘머스트 해브 서머’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시 객실에서 영상을 보며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료 키트를 제공한다. 막대사탕, 곰 인형 등의 장식으로 개성 있게 만들 수 있는 랜선 클래스다. 간단한 만들기 방법과 영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한 안내 리플릿을 제공해 혼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이용시 서머 칵테일과 마리아주 핑거푸드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스위트 객실 이용시 수영장 카바나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카바나 이용시 오렌지 주스 2잔을 함께 제공한다. 객실 타입 및 기간에 따라 가격은 상이.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

자연이 빚어 낸 맛,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와인 & 비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무제한으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기존 와이너리투어에 수제 맥주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다. 수제 맥주는 대한민국 1세대 브루어리 ‘카브루’와 협업하여 와인 & 비어 티켓 구매시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맥주 종류로는 위트에일, 페일에일, 라거까지 두루 갖춰 취향에 맞게 다양한 수제 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와인 스테이션은 1개로 통합해 운영하며 총 14종의 와인을 맥주와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와인 & 비어는 비발디파크, 델피노, 쏠비치 양양, 삼척, 진도 총 5개의 리조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티켓은 3만원, 나름 저렴하다. 

©해비치호텔
©해비치호텔

일식당 풍년, 해비치호텔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해비치호텔에 일식당 ‘스시 메르’가 오픈했다. 스시 메르는 매일 산지에서 공수한 최상의 식재료를 엄선하여 셰프가 구성한 메뉴를 손님에게 내어 주는 오마카세로 제공된다. 메르(Mer)는 바다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제주에서 출발한 해비치 브랜드의 시작이자 식재료의 원천인 ‘바다’의 의미를 담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스시처럼 자연 그대로의 재료 물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스시 카운터는 흙벽을 쌓아 올리는 과정을 반복해 선으로 표현한 도예가 문평 작가의 작품이 벽면 전체를 채우고 있다. 스시 메르에서는 스시와 함께 사케를 꼭 곁들이길 추천한다. 13여 종의 샴페인을 비롯해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리미엄 사케, 와인, 일본 소주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총 80여 종의 다양한 주류 리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코오롱호텔
©코오롱호텔

객실에서 즐겨요, 코오롱호텔

코오롱호텔이 인룸 다이닝으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썸머 고메’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미식은 나눌수록 즐거운 것이지만, 시기상 안전과 프라이빗함을 고려해 준비했다. 피자가 포함된 ‘썸머 피맥’ 패키지와 치킨 및 치즈스틱이 포함된 ‘더울 땐 치맥’ 패키지 등 2종으로 선보인다. 특히 생맥주는 즉석에서 캔에 담고 밀봉하는 실링캔 방식으로 제공해 객실에서도 시원한 탄산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메뉴 이용은 호텔 레스토랑 ‘파노라마’에 미리 전화 주문 후 픽업하면 된다. 픽업 가능 시간은 매일 12시부터 22시까지. 패키지 가격은 딜럭스룸 평일 기준 ‘썸머 피맥’ 패키지 12만3,900원부터, ‘더울 땐 치맥’ 패키지 13만3,900원부터. 피자, 치킨 먹는 것뿐인데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객실 1박 포함 가격이다. 

 

정리 천소현 기자, 강화송 기자,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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