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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샴페인이 그리운 가을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21.08.25 13:42
  • 수정 2022.05.24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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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샴페인이 그리운 가을,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이 ‘센트 오브 상파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 이용시 ‘라운지 & 바’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2종의 샴페인과 시그니처 플래터를 함께 페어링 할 수 있다. 샴페인은 ‘떼땅저 리저브뤼(Taittinger, Reserve Brut), 듀발 르루아 브뤼 리저브(Duval Leroy, Brut Reserve)가 준비될 예정이다. 시그니처 플래터에는 샤퀴테리 브랜드 ‘세스크 맨슬’과 치즈 명장 김소영 아티장이 이끄는 ‘안단테 데어리’의 협업을 통해 구성했다. 샤퀴테리 보드에는 패스트라미, 참피오네 부어스트, 할라피뇨 부어스트, 이베리코 하몽 등이 올라가며 치즈 보드에는 트러플 치즈, 델리스 드 브루고뉴 등이 올라간다. 샴페인 1종과 시그니처 플래터로 구성된 메뉴는 15만원, 시그니처 플래터 단품은 6만5,000원. 

©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

달콤한 허니문, 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가 허니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해 ‘허니문 스토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다양한 타입의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스위트 객실을 제공한다. 넓고 긴 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제주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주니어 스위트’, 거실과 침실이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하게 숙박할 수 있는 ‘파라 스위트’,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소나무 숲에서 한라산까지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글래드 스위트’, 객실 내 천장을 통해 제주의 햇살, 바람, 구름을 누릴 수 있는 ‘글래드 스위트’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4개 국어로 사랑 표현이 담긴 독특한 디자인의 스파클링 와인 1병, 제주의 대표 ‘한라산’의 사계절을 표현한 ‘한라산 1950 초콜릿’ 1세트와 ‘위글위글 스마일꽃 배스밤’ 1개를 추가 제공한다. 

©워커힐 호텔
©워커힐 호텔

프리미엄 홈캉스, 워커힐 호텔

세상 좋아졌다. 집에서도 특급 호텔의 ‘디테일’을 누릴 수 있다. 워커힐 호텔이 홈캉스족을 겨냥해 워커힐 객실에서만 만나 볼 수 있던 제품을 선보이는 굿즈 스토어 ‘스위트 바이 워커힐’을 새롭게 오픈했다. 워커힐의 프리미엄 침구류를 비롯해 욕실 용품, 에코백, 디퓨저 등 고품격 브랜드 굿즈를 선보인다. 그토록 푹신했던 호텔 베개를 집으로 공수해 올 수 있는 기회다. 스토어 내에는 고객들이 직접 베딩 아이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침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스다운 이불과 베개는 각각 90만원, 19만원. 이불 및 베개 패키지는 10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샤워 후 몸을 스르륵 감싸주는 로브도 판매한다.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2종, 가격은 10만원. 향기도 놓치지 않았다. 워커힐 시그니처 디퓨저는 5만원에 판매된다. 내 방을 호텔처럼 만들 수 있는 기회다. 단 지갑이 조금 많이 두둑해야 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

해운대의 맛, 웨스틴 조선 부산

웨스틴 조선 부산에 위치한 다이닝 펍 ‘오킴스’에서 ‘포레스트 가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바비큐 플래터, 칠리 로브스터, 치킨, 훈제 연우와 새우, 버터구이 황태채와 감자튀김 등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안주 요리를 준비했다. 싱그러운 그린 잎 소재와 노을이 질 무렵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조명 연출로 해운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바비큐 플래터는 폭립, 로스트 비프, 소시지, 아스파라거스, 통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재료를 그릴에 구워 특제 소스로 맛을 낸 포레스트 가든의 대표 메뉴다. 웨스틴 조선 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포레스트 가든 인증숏을 태그와 함께 포스팅하면 호가든 또는 스텔라 생맥주 1잔을 무려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오롱 호텔
©코오롱 호텔

VR의 매력, 코오롱 호텔

코오롱 호텔이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브룸 브룸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1박과 함께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부터 넷플릭스와 유튜브까지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VR기기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경주의 코오롱 호텔,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 등 전국의 3개 계열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VR기기는 일회용 커버와 렌즈 클리너를 함께 제공해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기기는 각 호텔 프런트에서 신청 및 대여확인서 작성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시 반납하면 된다.

©해비치 호텔
©해비치 호텔

지속 가능한 여행, 해비치 호텔

해비치 호텔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여행을 취지로 친환경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본 오브 네이처 패키지’를 출시했다.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해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24시간 전기차 차량 대여와 아이슬란드의 청정 자연을 담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이펙트’의 클린뷰티 체험팩이 선물로 증정된다. 푸른 바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바다 객실과 베지테리언 조식이 룸 서비스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조식에는 프랑스식 오믈렛인 키쉬로렌과 다양한 곡류, 야채로 만든 수퍼푸드 샐러드, 그래놀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환경 보호와 건강한 삶, 동물 복지 등 지속 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패키지의 가격은 1박에 54만원.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 시티

시티케이션, 파라다이스 시티  

코로나의 장기화로 ‘시티케이션(City+Vacation)’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휴가가 탄생했다. 시티케이션은 근교 호텔로 가볍게 떠나는 휴가를 뜻한다. 서울 도심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는 대표적인 시티케이션 명소다. 1년 넘게 문을 닫았던 스파 ‘씨메르’와 실내형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가 다시 오픈하며 주중(월~목요일) 투숙시 두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씨메르는 약 1만 3,200m2  규모의 스파 공간이다. 서해의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어 인스타그램 명소로도 유명하다. 원더박스는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며, 국내 복합리조트 최초로 ‘환경소독 국제인증’을 획득해 방역 수위를 한층 강화해 관리하고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24시간이 모자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24시간 평일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으로 재택근무가 잦아진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해당 패키지는 일요일부터 목요일 투숙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 또는 오후 3시 체크인 후 최장 24시간까지 호텔 투숙이 가능하다. 호텔 내 레스토랑 및 바, 룸 서비스, 스파 등에서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호텔 크레딧이 추가 제공되어 고객의 니즈에 따라 패키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를 동반하는 고객에게는 불독 인형과 키즈 어메니티 등이 추가로 무료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39만원부터. 투숙 날짜에 따라 가격은 상이하며 호텔 크레딧은 1박당 1회 제공된다. 단 합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당일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정리 천소현 기자, 강화송 기자,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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