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제주도 여행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올릴 사진들은 제 남편이 찍은 사진입니다. 제 남편은 사진촬영에 남다른 관심이 있구요, 또 한가지 취미는 대형바이크랍니다. 올해 5월, 남편의 바이크동호회에서 꿈에 그리던 제주도 투어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저녁 7시에 배를 타고 밤새 멀미와 사투를 벌이다보니, 날이 밝아올 즈음에 저 멀리서 제주도가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그리고는 4박5일의 일정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고, 제주도 구석구석 바이크 배기음으로 으르렁거리며 돌아다녔던 그때가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제주도 여행을 많이들 다니실테고, 저 역시 남편과 두번이나 가보았었지만, 이렇게 바이크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기란, 아마 죽기전까지 다시 하기 힘든 색다른 경험일 듯 싶습니다. 동호회 분들의 개인적인 사진은 올릴 수 없는 탓에 제주도 풍경사진만 올리겠습니다. [지금 올린 사진은 제주도에 거의 도착한 아침에 배 안에서 찍은 것입니다.]"

tktt help@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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