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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스타워즈, 안녕, 형아, 11:14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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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내용: 아나킨 스카이워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스승 오비완 캐노비(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적진에 납치된 공화국 의회 팰퍼타인 의장을 구출해 온다. 팰퍼타인이 아나킨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사이, 현명한 제다이 마스터들은 그가 포스의 어두운 면에 이끌릴 것을 경계해 자제를 요구한다. 팰퍼타인 의장은 아나킨에게 암흑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며 유혹하고, 결국 스승과 칼을 맞대게 된 아나킨은 처절하게 무너지며 죽음 앞에 선다.

 

*감상포인트: 77년부터 시작된 28년차 SF고전의 마침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는 우주선 전투와 스타워즈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광선검 결투가 하이라이트.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관람가/ 139분

 

<안녕, 형아>

*내용: 형 한별(서대한)이가 뇌종양에 걸리면서 장한이(박지빈)의 집은 매일 눈물이다. 형이 꾀병을 부려 관심을 독차지한 것이라 생각했던 한이조차 이제는 병의 심각성을 알게된다. 한이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게임 캐릭터를 형에게 주고, 신비의 물을 구하려고 숲을 헤맨다.

 

*감상포인트: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불치병 환자의 가족이 겪는 아픔을 전하는 영화. 불치병이라는 설정자체도 그렇지만, 박지빈의 천진난만한 표정연기는 어른들의 강심장도 무너뜨리는 효과가 있다. 건강하게,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할 수 있는 눈물콧물가족영화.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가족>, <말아톤>

*전체관람가/ 95분


<11:14>

*내용: 밤 11시14분 한 마을에서 우연히 5개의 범죄가 일어난다. 음주운전으로 ‘미들톤’이라는 마을에 들어서다 젊은 남자를 치어버린 잭(헨리 토머스), 여자친구 셰리(레이첼 레이 쿡)에게 줄 돈을 마련하느라 버지(힐러리 스웽크)가 일하는 편의점을 털고 있는 더피, 남자친구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셰리. 그러나 독립적으로 발생한 이 사건들은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감상포인트: 앞뒤 딱 맞는 스릴러를 찾는 관객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 두 건의 교통사고와 다섯 건의 범죄를 필연으로 엮어 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25세의 젊은 감독 그레그 마크스는 85분 동안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짜임새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아이덴티티>, <나비효과>

*15세 이상 관람가/ 85분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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