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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백만장자의 첫사랑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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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투 리브  

로맹(멜빌 푸포)은 젊고 유능한 사진작가. 최근에는 명성을 빨리 쌓을 수 있는 기회까지 잡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말기 암이라는 사형선고가 내려진다. 그는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자신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가족과 애인 등 그를 둘러싸고 있던 모든 것으로부터 이별하기 시작한다.
 
*감상포인트: <스위밍 풀>, <8명의 여인들>을 만든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세 번째 개봉작.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잔느 모로가 출연한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지난 해 10월에 열린 서울유럽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필라델피아>, <사랑을 위하여>
*18세 이상 관람가/ 77분 
 

백만장자의 첫사랑

재벌가의 상속자인 재경(현빈)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날, 할아버지가 남긴 수천억원의 재산을 물려받게 된다. 그런데 강원도 산골 시골학교로 전학을 가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아야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강원도 시골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감상포인트: <늑대의 유혹>의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프라하의 연인>을 쓴 김은숙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와 코끝 찡한 멜로를 좋아하는 여성관객이라면 현빈과 이연희 커플의 슬픈 로맨스에 푹 빠져들 것이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늑대의 유혹>, <그 놈은 멋있었다>
*12세 이상 관람가/ 116분

 
폭풍우 치는 밤에     

폭풍을 피해 오두막에서 쉬던 메이는 발을 삐었다며 오두막에 들어오는 가브를 만나게 된다. 어두운 밤이고 코감기 기운으로 서로를 알아보는 건 목소리뿐. 둘은 천둥과 번개 속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서로의 공통점이 많은 것에 놀란다. 그리고 다음 날 만날 것을 약속하는데…

*감상포인트: 250만권 이상 판매된 기무라 유우이치의 7부작 그림동화 <가브와 메이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 원작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듯 지난 해 일본에서 개봉해 350만 관객을 불러 모아 24개국에서 개봉하게 됐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마다가스카>, <치킨 런>
*전체 관람가/ 107 분
 


*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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