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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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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8월21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www.musicalphantom.co.kr/ 02-580-1114

 무대 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최대 극치! 수준 높은 무대와 완성도로 무대예술의 진수라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주옥 같은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시대를 고증하는 화려한 의상, 특수효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오리지널팀의 국내 최초 공연.


뮤지컬 Assassins(암살자들)

7월9일~31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02-580-1114

는 사람들을 일부러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만들며,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 뮤지컬은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했던 9명의 남녀에 관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미국 사회의 정치적, 문화적, 아메리칸 드림의 어두운 부분을 철저하게 파헤친다. 그리고 암살이 무엇 때문에 일어나며 왜 반복되는지에 의문을 가지며 암살자들의 동기에 대해서 탐구하게 만든다.


 

★에스뵈욘 스벤숀 트리오(E.S.T) 재즈피아노트리오의 새로운 혁명

6월23일 오후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 031-481-3822

스웨덴 출신의 피아니스트 에스뵈욘 스벤숀이 이끄는 E.S.T.는 1990년 결성 이후 현재까지 9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재즈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피아노 트리오이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편안한 스윙 스타일 대신 세계적인 추세로 발전하고 있는 피아노 트리오의 신선한 파격을 경험케 해준다. 기존 유러피언 재즈의 범주를 뛰어넘는 스타일리스트적 감각을 보여준 에스뵈욘 스벤숀 트리오의 공연은 현대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전형이 무엇인지를 확인시켜 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김종환 7집 발매기념 빅 콘서트-둘이 하나 되어

6월25~26일/세종대학교 대양홀/02-511-6745

사랑노래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요계의 작은 거인 김종환이 6집 now & forever 이후 2년 만에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둘이 하나 되어´, ´우인´ 등 항상 그래 왔듯이 전곡이 타이틀곡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고 더욱더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듣는 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한다. 7집 발매기념이기도 한 이번 콘서트는 3년 만에 다시금 팬들을 가까이 하는 만큼 이전의 공연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新 살아 보고 결혼하자

8월21일까지/ 대학로 극장/ www.yewoo.or.kr/ 02-742-0918

신세대 연인인 종태와 미선은 2년여의 동거생활을 하던 중 결혼이라는 중대사 앞에서 서로의 진실한 사랑을 감춘 채 갈등을 겪게 되고 끝내 결별하여 부모 곁에 돌아간다. 신세대들의 동거라는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까지의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게 엮어지고 상견례에서 만난 두 부모의 엇갈린 애정행각이 드러나면서 좌충우돌 웃지도 울지도 못할 상황을 자아내지만 서로가 알지 못했던 진실한 사랑을 통해 감동적으로 마무리된다.

 

★용띠 위에 개띠

금,토,일,공휴일만 공연/ 대학로 이랑씨어터/ erang.naool.com/ 02-766-1717

인생은 도박이다. 우린 매 순간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해야 될 때가 너무도 많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는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사느냐의 문제와 직결되는 것이다. 나용두는 52년생 용띠다. 꼼꼼하고 매사에 빈틈이 없는 만화가다. 지견숙은 58년 개띠다. 이 둘의 황당한 싸움과 이어진 내기, 그리고 청혼까지 별난 부부의 사랑 얘기가 빠르게 진행되며 코미디와 감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고급 폭소극´이다.


 <제공 = 맥스무비 http://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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