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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탐방] 와우 트래비 - 휴양 여행의 새 지평을 연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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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트래비'의 강성일 실장은 "트래비(Travie) 창간 때 우리 회사 이름과는 의미가 많이 다르지만 발음상 똑같아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반갑기도 하고"라고 말한다. '와우 트래비'라는 이름에는 강실장의 여행에 대한 신념과 서비스 마인드가 담뿍 담겨 있다. 기쁜 일,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와우(Wow)'라는 감탄사를 쓰는 것처럼 여행을 통해 신선한 감동을 전달하고자 회사 이름에 '와우'라는 감탄사를 넣었다. 또 트래비(Travi)는 Travel과 i의 합성어. 고객에게 흥미(interest)와 소풍 같은 여행의 순수함(innocence)을 안겨 주는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innovation)적인 여행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그의 여행 철학이 회사 이름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태국의 사무이 지역과 몰디브 허니문 상품은 와우 트래비의 인기 여행상품이다. 또 다른 허니문 여행사들이 흔히 다루지 않는 브루나이와 앙코르와트 리조트 여행도 입소문을 통해 차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와우 트래비의 상품은 관광형과 휴양형이 1:1의 비율로 섞여 있지만 강실장이 주력하는 것은 '리조텔'. 기존 관광 중심의 '에어텔'의 개념이 아닌 리조트를 중심으로 하는 개별 자유 휴양 여행이다. 가이드 팁이나 옵션, 쇼핑에 얽매이지 않고 둘만의 행복한 허니문, 정겨운 가족여행 등을 직접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단 에어텔과 다른 점은 기본적인 식사와 스파, 교통, 빌라 다이닝과 같은 빼놓지 말아야 할 리조트 프로그램까지 포함시켜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편안한 여행과 안전한 자유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실장의 설명이다. 추후에는 와우 트래비의 주력 여행상품을 이루는 방콕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해 현지에서 고객 스스로 조직할 수 있는 완벽한 '다이나믹 패키지'를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다양한 지역별 상품은 물론이고 허니문과 가족여행, 리조텔과 에코투어까지 세분화된 테마별 상품이 잘 분류된 웹사이트에서는 여행지에서 유용한 정보와 선배 여행자들의 후기를 참고로 자기만의 여행을 만들 수 있다. 단순한 여행사가 아닌 감각 하나 하나를 자극하는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고객 모두에게 맞춤 여행을 제공하는 행복한 여행 마케터가 되겠다는 와우 트래비의 힘찬 도약에 즐거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본다. 02-732-7070/ www.wowtrav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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