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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거 괌 리조트 - 밤과 낮, 하루 24시간이 즐겁다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3.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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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눈을 감는 순간까지, 그리고 눈을 감고 곤한 잠을 청하는 그 순간까지도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곳, 아웃리거 괌 리조트. 이국적인 열대 남국의 섬 괌에 위치한 아웃리거는 한쪽으로는 괌 최대 번화가인 플레저 아일랜드 거리를, 다른 한쪽으로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투몬만을 안고 있다. 그래서 아웃리거는 시시각각 색다른 멋과 재미를 발산한다. 고요한 자연과 흥겨운 나이트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고, 활기찬 낮과 화려한 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그곳, 아웃리거로 행복한 여행을 떠나 보자.

활기찬 아침
눈 부시게 푸르른 하루를 시작하다

아웃리거 괌 리조트(Outrigger Guam Resort)에서 눈을 뜨는 순간, 커다란 창으로 내비치는 열대의 태양과 푸르른 남태평양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푸르디푸른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눈 뜨는 아침은 행복을 예감하게 한다. 테라스 문을 열면, 이른 시간부터 투몬만 해변을 활기차게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귀에 이어폰을 꽂고 열심히 해변가를 달리는 사람들, 아침부터 해변가에서 모래놀이에 한창인 어린 아이들, 아름다운 괌의 아침을 만끽하며 아이들의 옆을 지키고 있는 부모들의 모습…. 투몬만에서 전해 오는 활기찬 기운에 이끌려 서둘러 옷을 챙겨 입고 해변으로 나가 간단한 아침 산책을 즐긴 후 행복한 아침식사를 즐긴다. 1층 팜 카페에서 맛있는 뷔페식 아침식사를 즐겨도 좋고, 보이저스 클럽(Voyagers Club)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컨티넨탈식 아침을 즐겨도 좋다.

여유로운 오전
놀다 쉬다, 쉬다 놀다, 또 놀다 쉬다…

아웃리거 내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수영장 위로 늘어진 키 큰 열대 야자수들이 뜨거운 햇볕을 막아 주며 수영장 물 빛깔을 초록색으로 물들인다. 열대 야자수가 만들어 내는 시원한 그늘 아래서 유유자적하게 물 위를 떠다니고, 선 베드에 누워 나무 사이로 반짝이는 높고 파란 열대 남국의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모든 근심은 저만치 사라져 버리고 만다. 슬라이드도 타고, 자쿠지에서 따뜻하게 몸도 녹이고…. 물놀이로 배는 출출해지는데 옷을 갈아입고 식사를 하고 오는 게 귀찮게 느껴진다면 ‘오하나 비치 클럽’으로 가보자. 아웃리거 전용 해변가에 위치한 오하나 비치 클럽에서 석쇠에서 구워 낸 맛있는 햄버거와 음료로 허기를 달랜다면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방해받지 않아도 된다. 놀다 쉬다, 쉬다 놀다를 반복하며 오늘만은 세상에서 가장 여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어 본다.

신나는 오후
뭐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투몬만의 뜨거운 태양 아래 해양스포츠를 즐기거나,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쇼핑이나 여흥을 즐기며 도심 속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선택은 자유다. 물론 둘 다 즐길 수도 있다. 이런 자유를 100%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아웃리거가 갖는 장점이다. 정문 로비를 나서면, 놀거리 가득한 번화가가 펼쳐지고, 후문 로비로 나가면 수영장과 해변이 펼쳐지니 말이 필요 없다.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웃리거 전용 해변에서 바나나보트나 물자전거 혹은 카누를 타도 좋고,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고, 그냥 맘껏 수영을 즐겨도 좋다.  

뜨거운 태양이 부담스럽다면, 아웃리거 안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괌 번화가 중심가라는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는 아웃리거에서는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갈 수 있는 곳과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다. 아웃리거 로비를 통해 연결된 ‘더 플라자’에는 유명 명품 브랜드는 물론 하와이 스타일의 의상과 각종 패션용품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패션숍과, 한국 음식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 코트도 있다. 이뿐 아니라 괌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인 하와이 스타일 해산물 레스토랑인 ‘샘 초이스’와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터널식 수족관인 ‘언더워터월드’ 그리고 스필버그의 드림웍스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한 실내 테마공원인 ‘게임웍스’ 등도 모두 아웃리거 로비를 통해 연결돼 있어 시원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황홀한 저녁
붉은 노을을 바라보다

아웃리거 괌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꼭 해봐야 할 일 중 하나는 해질 무렵, 아웃리거 객실 테라스에 서서 자연이 만들어 내는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 석양 빛을 따라 붉게 물드는 하늘과 투몬만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살아 숨쉬는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감동에 젖게 된다. 투몬만 최고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또 한 곳은 바로 아웃리거 21층에 위치한 보이저스 클럽 라운지. 보이저스 클럽 라운지에 들어서면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투몬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후 5시부터는 간단한 칵테일 및 맥주와 스낵이 준비되기 때문에 투몬만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화려한 밤 
100% 순수 자유를 만끽하다

어둠이 깔리고 아웃리거와 그 주변 건물들이 불을 밝히기 시작하면, 거리의 풍경이 달라진다. 해변을 가득 메우고 있던 인파들이 괌 거리로 나오면서 괌의 밤은 더욱 화려한 빛을 띠게 된다.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의 영화 속 의상이나 소품을 전시해 이색적인 멋을 더하고 있는 ‘플래닛 헐리우드’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드록 카페’, 라스베이거스식 쇼를 보여 주는 ‘샌드캐슬’과 뉴욕 스타일 나이트클럽인 ‘글로브’까지, 다양한 레스토랑과 엔터테인먼트 공간들이 줄지어 있다.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모두 아웃리거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기 때문에 시간에 얽매이거나 교통편을 신경쓸 필요 없이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된다.


++아웃리거 괌 리조트는?

*총 21층 높이에 6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 객실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21층에 위치한 보이저스 클럽 라운지 경우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나 이용자가 제한돼 있다. 보이저스 클럽 객실(20층, 21층) 이용객과 그 외 예약시 이용 혜택이 주어진 투숙객들만 이용 가능하다.
*지하 1층에는 유명한 만다라 스파가 자리하고 있다.
*아웃리거 괌 리조트 자매호텔로 ‘오하나 베이뷰 괌’과 ‘오하나 오션뷰 괌’이 있으며, 3개 호텔간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가 제공되며, 오하나 베이뷰 괌 투숙객 경우 아웃리거 부대시설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취재협조 : 아웃리거 괌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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