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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배낭] 내일여행 - 천 가지 표정이 있는 홍콩으로 떠난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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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가지 표정이 있는 홍콩으로 떠난다

활기찬 낮 풍경, 화려한 밤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멋을 만들어내는 홍콩으로 떠나는 내일여행 ‘금까기(금요일에가출하기)’ 상품. 캐세이패시픽항공과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다양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경우 오전 10시20분 인천 출발, 밤 9시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 외 다양한 항공편이 있으며, 올 초부터는 오전 8시50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40분 홍콩 도착, 밤 12시20분에 홍콩을 출발해 새벽 4시4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추가돼 홍콩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용호텔은 등급별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데, 3성급 경우 사우스퍼시픽호텔, 스탠포드힐뷰호텔, 킴벌리호텔, 와니광동호텔, 파크호텔 등이며, 일급 경우 푸르덴셜홍콩호텔을 이용하게 된다. 숙박호텔 등급에 따라 상품가도 달라진다. 3월에는 각종 특가 상품들이 제공되며, 4월에는 홍콩 현지에서 전시회나 박람회가 대거 열리기 때문에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 하지만 내일여행은 4월에도 호스텔 등을 이용하는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가는 36만9,000원부터이며, 상품가에는 왕복항공권, 숙박, 1억원 여행자 보험, 홍콩 가이드북, 3,000원 무료 국제전화카드, 고급 여권 커버,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4,000원 할인권 등이 포함된다. 단, 각종 항공세와 유류할증료, 호텔 조식은 불포함.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0분에 출발하는 1박3일 상품도 이용 가능하다.

홍콩 금까기 추천 일정

홍콩에 도착해서 에어포트익스프레스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한 후, 침사추이에서 관광을 즐긴다. 침사추이의 넛츠포드 테라스 골목에서 맥주와 식사를 즐기고, 구룡공원을 둘러본 후, 홍콩 섬으로 향한 바닷가에 만들어진 ‘연인의 거리’를 거닐어 본다. 특히 매일 저녁 8시부터 약 20분 간 펼쳐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꼭 챙겨보자. 밤에는 한국의 남대문으로 불리는 몽콕과 야시장이 유명한 야마테이에서 쇼핑을 즐긴다. 둘째 날에는 침사추이 거리에서 딤섬과 차로 간단한 식사를 즐기고 매주 월,수,목,금 아침 8시에 진행되는 홍콩 전통 타이치 클래스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홍콩 최대 쇼핑몰인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쇼핑을 즐기고,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 본다. 낮에는 코즈웨이 골목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즐기고, 동양 최대 규모의 해양 리조트로 손꼽히는 오션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밤에는 빅토리아 피크에서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을 감상하고, 란콰이퐁에서 간단한 저녁이나 맥주를 즐긴다. 

마지막 날에는 홍콩에서 간단한 쇼핑을 즐긴 후 한국으로 돌아온다. 02-777-3900 /www.naeil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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