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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중국 황산, 직항 항공편으로 여행…도쿄 주말여행도 불티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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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황산 관광이 이달부터 직항 항공편을 이용해 전개된다. 자유투어는 인천-황산 전세기를 지난 11일부터, 부산청년여행사(CYTS)는 부산-황산 전세기를 14일부터 운항하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황산으로는 대한항공도 5월 취항을 목표로 직항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11일부터 시작된 인천-황산 전세기는 화·수·목·토·일요일 주 5회 운항하고, 오후 5시10분에 한국에서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6시30분에 도착한다. 돌아올 때는 현지에서 12시10분 출발로, 국내선 또는 차량을 통한 이동시간을 절약하기 때문에 3일 관광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자유투어는 4월에 한해 화요일과 일요일 출발 상품을 29만9,000원으로 내놓았다. 이 밖에 비취계곡 및 천도호 등을 포함한 4, 5일 상품(42만9,000원부터)과 무제한 골프 4일 상품(69만9,000원) 등도 판매한다.

>> 부산-황산 전세기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운항되며, 부산에서 오후 5시10분에 출발해 황산에 오후 6시3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황산에서 오후 12시50분 출발이다. 기본 상품은 4일 일정으로 비취계곡과 화산미굴을 포함해 56만9,000원에 판매한다. 산악인들을 위한 상품으로 편도는 운곡 또는 육병 코스의 케이블카를 이용하고, 등산하는 일정도 선보이고 있다. 또 천도호와 구화산 등 인근 관광명소를 추가한 일정과 상하이, 항저우, 쑤저우(소주), 베이징, 장자지에 등을 연계한 상품도 내놓았다. 

>>  주말을 이용한 해외여행이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4월말부터 도쿄 심야 전세기를 추진중이다. 그렇게 되면 한일 양국적항공사 모두 도쿄(하네다), 오사카로 심야 전세기를 운영하는 셈이다. 현재는 건교부 허가만 남겨 둔 상태로 정확한 스케줄은 나오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신문 광고 등을 내고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  여행가에서 도쿄 전세기 상품은 웹사이트에 ‘올려놓기만 하면 알아서 나갈’ 정도라고 한다. 지난 14일 새롭게 운항을 시작한 아시아나항공 도쿄 심야편은 성공적으로 예약 마감이 된 상태이며, 성수기까지 꾸준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2월 중순에 시작된 오사카 심야편도 이달 말까지 거의 만석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다. 월 2회 정도 계속 운항할 계획. 4월말 대한항공의 도쿄 심야 전세기의 경우에는 7월까지 계속 진행하며, 오사카는 이달 28일, 5월4일 2회 골든위크에 맞춰 취항한 후 7~9월 성수기에 맞춰 재운항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하네다 심야 전세기 추진은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 부족 등을 이유로 결국 무산됐다. 

>>  트래비는 이번 호에 트래비 독자들과 함께 떠나는 도쿄 자유여행 이야기와 경주의 봄 두 번째 이야기, 사이판으로 떠난 스쿠버 다이빙 여행 등을 담았다. 완연한 봄이다. 곧 더워질 듯하다.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엉덩이는 더욱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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