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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가정의 달, 특선 상품 풍성…동유럽의 크로아티아 뜬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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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 특선 광고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투어몰은 ‘정(情)’이라는 이름을 달고 가정의 달 특선 상품을 소개했다. 이들 상품은 인천공항 편도 송영(送迎) 서비스, 커플 사진 앨범 증정, 전 일정 인솔자 동행 등이 제공된다. 해당 상품은 방콕, 파타야 5일이 39만9,000원, 구로베 협곡, 알펜루트 4일 74만9,000원, 캐나다 항공 일주 ‘수상 경비행기’ 8일 219만원 등 10여 가지다. 

->롯데관광도 ‘가정의 달 5색 감동’이라는 이름으로 서유럽 6개국 완전 일주 13일(299만원) 등 5가지 상품을 내놨으며 중국도 충칭, 장자지에, 원가계 상품을 69만9,000원에 내놓고 동반자 30% 할인도 병행하고 있다. 이 밖에 하나투어는 팔라우 상품을 전면에 부각시키고 가정의 달 이벤트로 동반자 반값 할인과 신랑 반값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진관광은 지역별로 4월 초특가 상품 2가지와 5월 특선 상품 하나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본 지역은 ‘오~싸구(549)’ 특선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54만9,000원짜리 상품 모음을 소개했다. 549 특선은 남규슈 온천여행 3일, 후쿠오카 온천여행 3일, 아키타 온천여행 3일, 아오모리 온천여행 3일 등이다. 

-> 한편 동유럽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가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상품에 등장했으나 큰 이목을 끌지는 못했다. 다녀온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또 하나의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여행가에서는 “다녀온 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입소문을 통해 크로아티아의 매력이 전파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발칸반도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알리탈리아항공을 이용하는 발칸·크로아티아 6개국 11일 상품이 289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에어프랑스를 이용하는 크로아티아·동유럽 10일 상품이 5월5, 18일에 19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 밖에 크로아티아·동유럽 5개국 9일 연합상품이 200만원대 초반에 판매되고 있어 날이 따뜻해지면서 발칸반도를 비롯한 크로아티아 상품은 점점 그 수요와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편 크로아티아의 인기를 증명하는 재미난 설문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유럽투어오퍼레이터협회(ETOA: European Tour Operators Association’s)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크로아티아가 ▲가장 흥미로운 국가 1위(23%) ▲물가가 가장 저렴한 국가 1위(19%)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크로아티아는 EU회원국이 적용하는 부가가치세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인근 국가보다 19% 정도의 가격절감 효과가 있어 그로 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 트래비 46호에서는 잠시라도 푸른 숲 아래 쉬어 갈 수 있는 도심 속의 휴식 공간 ‘서울의 숲’에 대한 기획기사와 미지의 땅인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중국의 우한 지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제 계절도 늦봄으로 접어들고 있다. 바쁘더라도 잠시 쉬어 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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