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어캠프 아이 혼자 보내도 ‘안심’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커스투어, 필리핀·호주·캐나다 3주 코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중 영어연수와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영어캠프 상품이 출시됐다.


포커스투어(www.focustours.co.kr)는 최근 영어연수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는 필리핀, 호주, 캐나다를 방문하는 3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중 약 3주에 걸쳐 진행되며 여행사에서 기획한 상품인 만큼 현지 교육비용은 물론 항공료, 숙박, 식사 등의 부대비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명문대 어학원의 테스트를 통과한 현지 교사 1명이 4명의 학생들과 한 조가 되어 영어수업과 문화체험, 레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특이할 만한 점은 학생과 교사가 24시간 함께 생활한다는 점이다. 2006년 1월7일부터 20일 일정으로 참가비는 249만원이다. 포커스투어측은 “영어교사와 24시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영어로 말할 기회가 훨씬 많다”며 “또 학부형들이 아이 혼자 보내고 안전을 걱정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에 대한 염려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호주 프로그램은 시드니 대학의 소수인원 담임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소규모 그룹별로 어학연수와 각종 야외활동이 이뤄지며 외국인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돼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기간은 1월9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430만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KBS 88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1월 7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되는 캐나다프로그램은 웨스트밴쿠버학교에서 진행된다. 웨스트밴쿠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부모를 동반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홈스테이 배정과 학교수업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오전에는 ESL 등 영어교육을 오후에는 수영, 스케이트 등 스포츠 활동과 박물관, 주립공원, 대학탐방 등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425만원. 02-397-3340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