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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Travie writer 1년을 말하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5.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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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가 창간 1주년이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나도 여행기자가 될 수 있다’ 트래비스트 공모전도 1년이 됐습니다. <트래비> 탄생과 함께 해 온 트래비스트 공모전. 네이버, 야후,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기 트래비스트가 배출됐습니다. 트래비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트래비 라이터(tw:tra vie writer)’와 ‘트래비 포토그래퍼(tp:travie photogra pher)’로 활동 중인 분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트래비스트 공모전을 통해 <트래비>와 인연을 맺게 된 트래비 전속 프리랜서 기자, 사진 기자들로부터 그동안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가나다 순)

★ 공통 질문

1. 어떤 경로로 ‘트래비 이벤트’를 알게 됐는지,  그리고 참여하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2. ‘트래비 이벤트에 당선되기 위해  나는 이런 노력을 했다!’라고 한다면?
3. 참여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4. 트래비스트 이벤트 당첨 후 소감을 한 문장으로 말한다면?
5.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다녔던 여행과 트래비 라이터로서 가는 여행의 차이점이 있다면? 
6. ‘트래비 라이터가 되길 잘했어!’ 라고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요?
7. 앞으로 트래비 라이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8. <트래비> 창간 1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부탁드려요!

☆ 김봉수(야후 2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현재 부산에서 자동차정비센터 운영, ‘풍경.com’ 운영)

1. 가끔씩 들르던 여행신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우연히 ‘2기 트래비스트 공모’ 소식을 접하게 돼 이벤트에 응모했죠.

2.
그동안 꾸준히 모아두었던 사진들과 여행수첩을 정리해 글과 사진을 응모했는데요. 오랫동안 꼼꼼히 모아두었던 자료들이 제게는 큰 힘이 되었고, 노력 아닌 노력이 되었답니다. 

3.아버지의 고향을 다녀오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우포늪을 이벤트 응모를 위해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는 우포의 여름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와 응모했습니다. 그 우포늪의 여름풍경 사진이 그 주에 당선 된 것도 기쁜 일이었지만, 이벤트 응모가 아니라면 그냥 지나치고 말았을 우포늪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었던 것  또한 너무 기쁜 일이었답니다. 

4.제가 너무도 사랑하여 이젠 생활이 되어버린 여행과 사진 그리고 글쓰기로 이루어지는 공모전이라 ‘꼭!’ 당선 되고 싶었는데, 그 당선 소식을 접하고는 아주 기뻐하며 흥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5.활동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뭔가 특별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여행을 다닐 때면 ‘이곳은 어떤 느낌으로,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하고 그 곳만의 특별함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기존의 여행에서 느끼던 그냥 ‘와~! 좋다’라는 단순한 느낌 말고, 그 곳만이 가지는 그 어떤 특별함을….  

6.오래 전부터 ‘여행작가’가 되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며 준비 중이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트래비 라이터가 되어 그렇게도 하고 싶던 글 쓰는 일과, 사진 찍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쓸 때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그리고 지면에 실린 제 글과 사진을 볼 때마다 ‘트래비 라이터가 되길 잘했어!’ 라고 느낀답니다.

7.막연하게 꿈만 꾸던 여행기자의 길이, 현실이 되어 버리는 ‘트래비 라이터’. 여러분들도 그 꿈을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아자~ 아자~~!!

8. 지난 1년간 많은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었던 <트래비>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독자들이 <트래비>를 통해 그 꿈과 희망들을 나눠 가질수 있기를 바랍니다.

☆ 김원섭 (네이버 1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출판사 ‘푸른세상’ 운영)

1.2005년 5월 네이버 블로거를 만들었는데, 그때 마침 트래비 라이터 공모전을 봤어요.
2.사진을 더 열심히 찍었고, 나름대로 글을 잘 쓰기 위해 여러 날 밤을 샜죠.
3.연속으로 ‘이주의 사진과 에세이’에 뽑히자 <한겨레21>에서 인터뷰하고 기사가 나서 기분 좋았어요.
4.야호! 이제 내 꿈이 이루어진 거야!
5.대부분 ‘팸 투어’로 가기에 꽉 짜여진 일정이 답답하지만, 공짜(?) 여행하는 재미가 크죠. 여행업계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아요.

6.내 사진과 기사가 잘 편집되어 <트래비>에 실렸을 때. 멋진 곳을 여행할 때.
7.꿈은 꾸는 사람의 것이고, 도전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간절히 원한다면 온 우주가 도와줄 겁니다.
8. 벌써 1년…. 벌써 탄탄하게 자리를 자리잡아가는 <트래비>! 첫 돌 축하드려요. 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촉촉한 단비가 되길.

☆ 민경찬 (네이버 1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사업가)

1.트래비 이벤트는 네이버 광고에서 알게 되었고 ‘나도 여행기자가 될 수 있다’ 이벤트는 마침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일이어서 적극 참여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되고 보니 결코 쉬운 일도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2.거의 매주 사진 부문에 투철하게 응모하였고 많은 여행 사진 중 한 장을 골라내는 게 나름 어려움이었습니다.
3.많이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고 하여 ‘질보다 양’이라는 신념(?)으로 응모했습니다. 기간 중 3번을 뽑혀서 최종 1등 선발에 대한 기대가 좀 되었으나 ‘노력상’에 그쳤다는…. 이것도 에피소드라 할 수 있으려나. ^^

4.
오우~ 내가 여행기자가 된 건가?
5.트래비 라이터가 되기 전에는 내 스타일의 사진을 마음껏 찍고 다닐 수 있었으나 트래비 라이터가 되어서 취재를 나가면 취재의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진을 해야 하기에 사진의 다양함이 덜해지더군요.
6.취재의 기회가 주어져서 여행 준비를 하고 주변에서 부러워할 때. 그리고 정식 기자는 아니지만 함께 취재하는 일행들이 ‘오, <여행신문>에서 나오셨네요!’ 하면서 우대해 줄 때 <여행신문>의 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7.단순히 ‘한 번 이벤트에 당선되기 위해서’라는 일회적인 생각은 버리고, 지속적으로 열심히 활동할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8.창간과 함께 해온 <트래비>의 1년, 내 생일처럼 기쁩니다~!

☆ 박임자 (네이버 1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충북 청원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음)

1.중국 단둥에서 한국국제협력단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단둥을 한국에 친근하게 소개할 생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서 <트래비>와 하는 이벤트를 보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2.그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써놨던 여행기를 훑어보고, 그 중에서 재밌다 생각되는 포스트를 고르는 동시에, 그동안 했던 여행기를 조합해 테마를 정해 여행기를 새로 써보기도 했습니다.
3.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없네요.
4.한국국제협력단 단원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귀국여행을 하면서 몽고를 여행하고 있었을 때인데요, 인터넷에서 당첨을 확인한 순간, 기분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5.우선, 대우부터가 많이 다르더라구요. 꼬박꼬박 “기자님~” 해주시고, 편의도 봐주시고.^^ 그동안 했던 여행과는 달리 편안한 숙식의 해결. 역시 <트래비> 기자가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6.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여행을 하는 사람으로서,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요. 돈이 없을 때라도 언제든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다는 ‘든든한 빽’이 있다는 생각을 할 때면 ‘역시 트래비 라이터가 되길 잘했어’ 하는 생각이 들곤 해요.^^
7.제비뽑기식 행운 이벤트가 아닌, 자신의 노력과 정성이 선행되어야만 당첨될 수 있는 이벤트이기에, 자신을 한 번 시험해보고 세상을 향해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도전이 성공하면 물론 부상으로 세계가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는 행운의 기회가 생기니, 도전하시는 여러분 모두 파이팅!
8.<트래비> 첫돌 함께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만수무강하는 <트래비>가 되길 빌어요.^^

☆ 신성식 (네이버 1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만화가)

1. 네이버를 배회하던 중 이벤트가 눈에 띄어 참여하게 됐죠. ‘여행작가’란 네 글자가 눈에 와 박히더군요.^^
2. 음… 열심히 사진 올린 것 밖에는….
3. 당선되고 난 후의 일인데요. 제가 만화 그리는 일을 하다 보니, 밖에를 잘 안 나가거든요. 사진 찍을 때 말고는 슈퍼도 잘 안 나가죠. 그래서 <트래비>가 웹진 인 줄 알고 있었어요. 당선 인터뷰 할 때 찾아갔는데, <트래비> 잡지를 본 소감을 물으셔서 아주 당황했습니다.^^;;
그때까지 웹진은 봤는데, 잡지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요.
4. 당선보다는 ‘여행기자’가 돼서 너무 좋아요. 트래비 라이터 명함이 생겨서 아주 유용해요.
5. 전에는 사진만 생각하며 돌아다녔는데, 이젠 그 지방의 역사 같은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지죠.팸 투어 갔다 와서 글 한번 써보니 힘들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어딜 가더라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요. ‘이건 기사거리가 되겠다’ 뭐 이런 거 있잖아요.
6. 팸 투어 문자를 받을 때, 명함 줄 일이 생겼을 때, 밥 얻어먹을 때.^^
7.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8. <트래비> 창간 100주년 기념 축하 메세지를 <트래비>에 실을 그날까지 파이팅!!


☆ 우경선 (야후 2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1. 인터넷 서핑 중 배낭여행을 보내준다는 말에 관심이 생겨 참여했어요.
2.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 잡지인 것 같아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글과 사진만을 모아서  이벤트에 응모했죠.
3. 응모를 위해 생각을 더하게 되고 부지런하게 된 것 같아요.
4. 좋은 기회가 연결된 것 같아 즐거웠답니다.
5. 여행지를 보는 시선에 더 깊이가 생긴 것 같아요.
6. 여행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것이 아닐까요?
7. 도전을 해서 성공(?)한다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8. 더욱더 발전해서 트래비 라이터라는 명함을 내밀면 더 많은 사람이 알수있게되기를 희망합니다.


☆ 이세미 (네이버 1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더 존 에벤에셀 투어’근무)

1. 우연을 가장한 필연! 오호~ 제 블로그를 네이버로 옮기면서 우연히 보게 된 <트래비> 창간 여행기 공모전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죠. 돈은 없고 시간도 많은 차에, 여행기자 타이틀도 챙기고, 공짜여행 한번 가보자는 심리에서 비롯된 백수의 꿈이랄까. 하하하~
2. 하얀 밤을 지새면서 에세이를 썼습니다. 서두 부분이 왕창 날아가는 바람에 처음부터 다시 쓰는 고난을 되풀이하면서 말이죠.
3. 하루에 몇 사람이 공모에 참여했는지, 매일 ‘트래비 블로그’에 들락거리면서 확인 했습니다. 그 주에 참여인원이 적어야  당선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제발 이번 주는 여기서 그만~ 그만~ 더 이상 오지마라~” 했죠.
4. “고진감래 (苦盡甘來) 라 했더냐. 고생 끝에 낙이 오는구만.”
5. 의무감과 책임감을 더불어 여행가방속에 꾸려가야 됩니다. 생각보다 무겁더군요. 그전에는 그런 거 없었죠. 나 하나만 생각하면 되지만, ‘일’이라는 것은 저와 회사, 나아가서 ‘글’이라는 매체를 통한 타인과의 만남이니까. 그렇지만, 일이든 혼자이든 일단은 ‘여행이다’라는 관점에서 볼 때,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느낀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봅니다. 그 느낌을 혼자 간직하느냐, ‘공식적인 글’을 통해서 독자와 공유하느냐 하는 점이 차이의 한부분일 겁니다.
6. 원고료 받을 때랑, 좋은 사람들 만날 때.
7. 당신 꿈을 위해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라~. 그러나 돈 벌기 위해 라이터는 되지 말라. 꿈도 잃고, 결정적으로 굶어 죽는다.
8. 야! <트래비>~ 너 1년 사이 많이 컸다. 짜식 ! 아쭈~ 외모도  점점 멋있어지고 말이야. 늘 처음마음 잊지 말길 바래. 알지?  쭈~욱 지켜보겠어.

☆ 주리 (네이버 1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1. 우연히… 지하철에서였어요. 퇴근 길, 습관처럼 들고 다니던 책을 놓고 나온 터라 읽을거리를 찾기 위해 잡지를 모아 놓은 가판을 살펴보는데, 생소한 크기(좀 크죠? ^^ )의 <트래비>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재미있고 알찬 기사거리에 집에 오는 내내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이벤트 공지도 그렇게 보았구요. 
2. 사실 별 기대 안했기 때문에 특별한 노력은 없었어요~. 그냥…. 맘속으로만 간절히 바랬지요, 여행티켓을. ^^
3. 트래비 덕분에 난생 처음 제주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터라 비행기를 탄 횟수만도 50~60회는 족히 될 법 한데, 어찌된 일인지 제주도와의 인연은 없었어요. 이벤트 상품으로 제주도 숙박권을 받은 덕에 숙원사업(?)을 이루었답니다. 가을의 제주도…. 정말 잊지 못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5. 트래비 라이터로서의 여행은 책임감이 뒤따르는 것 같아요. 단순한 여행객이 아니라 사진과 글에 여행지의 풍경과 느낌을 담아내고 전달해야 하는 전달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여행 내내 좀 더 바지런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느끼려 노력하게 됩니다.
6. 뭐니뭐니해도 멋스런 트래비 라이터들과의 뒷풀이 시간!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인생 이야기는,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지요.
7. 도전해 보세요! ^^
8. 언제나 사랑 받는 <트래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보순 (네이버 1기 트래비스트 공모전 당선, 프리랜서 여행작가 활동)

1. 인터넷으로 받아보는 <여행신문>메일 서비스를 보고 알게 됐고, mp3 플레이어를 받기 위해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결국 mp3 플레이어를 받지는 못했지만….
2. 가지고 있는 컨텐츠 중 나름대로 선별해서 몇 꼭지를 올리는 성의(?)를 보였고 당첨을 목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만드는 성의(?) 또한 보였답니다.
3. 블로그의 댓글 달기나 사진 사이즈를 리사이징 하는 법을 몰랐는데, 트래비 이벤트 덕분에 배우게 되었습니다.
4. 좋긴 했는데, 상품이 맘에 안 들었습니다. 하하하!
5. 트래비 라이터로 가는 여행이야 편한 팸 투어가 대부분이니 너무 너무 좋답니다. 개인적으로 가는 일정은 대부분이 ‘막노동급’으로 하루 종일 촬영에 쫓겨 다니죠.  
6. <트래비> 기자 자격으로 출장 갈 때. 개인 취재에 비해서 훨씬 편하고 좋거든요.
7. 행운을 빕니다!
8. 이제 걸음마 시작인데, 축하는 무슨~! 앞으로도 열심히 고생하시고~. 밤샘 자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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