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Travie 독자 체험 이벤트 알콩달콩 나누는 ‘뒷이야기’
[창간특집] Travie 독자 체험 이벤트 알콩달콩 나누는 ‘뒷이야기’
  • 트래비
  • 승인 200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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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1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 바로 독자들이 참여하는 여행 이벤트가 아닐까?
1년 동안 참으로 많은 독자들이 국내로, 해외로 트래비 기자들과 함께 돌아다녔다.
이벤트에 당첨된 그들은 하나같이 “제가 당첨될지는 몰랐어요”라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트래비에 고마움을 표했다.
1년 동안 트래비를 장식했던 많은 이벤트 참가 독자들로부터 그간의 얘기들을 들어 봤다.
이벤트 응모 당시의 설렘과 뒷이야기, 그리고 당첨을 위한 노하우까지.
지금도 이벤트 응모를 망설이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들은 말한다.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트래비만 사랑할 거예요” 

-권하윤 ‘PIC 괌 가족 여행’ 당첨자

트래비스트를 뽑는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면서, 알게 된 트래비! 그러다가 PIC 괌 이벤트를 보게 되었죠. 이벤트 응모하면서, 이벤트에 당첨되면 마라톤에 참가하여야 한다고 했더니 매일 저녁 마라톤 연습차 저녁에 동네를 열심히 뛰던 남편의 모습이 생각난답니다. 하지만, 남편은 그렇게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괌에서 42.195km의 마라톤 완주보다는 가족과 함께 뛰는 단축 마라톤을 선택했습니다.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가족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했을 때, 함께 있어 따뜻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답니다. 

몇 년 전 사진과 자료들을 모아 몇 주 동안 밤잠 설쳐 가며 사연들을 적고 또 적어서 응모한 후 당첨 연락을 받았을 때, ‘아, 낙타가 정말 바늘구멍을 통과하긴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그냥 여행 상품으로 평범하게 가족끼리 여행을 떠났었더라면, 별로 기억에 남지 않았을 텐데, 트래비와의 여행 동안은 마치 제가 연예인이라도 된 기분이 들었어요. 일거수 일투족 기자님들과 함께한 여행! 그래서인지 지금도 저희 철없는 딸들은, 언제 또 기자님과 함께 여행 가냐고 묻네요! 게다가, 저희 딸아이는 그 여행 후 장래 희망이 ‘해외를 여행 다니면서 사진 찍는 사진기자’로 바뀌어 버렸답니다. 

트래비와 떠난 PIC괌 여행은 많은 에피소드를 남겨 줬는데요, 출발 전 막내의 우유를 챙겨 가지 못해 착륙하기 전 발을 동동 굴렀던 일, 그리고 10년 만에 가는 해외여행이었는데 감기 몸살에 걸려서 열이 오르락내리락! 결국, 돌아오는 비행기에선 촌스럽게 비행기 멀미까지 하는 바람에 동행인들을 괴롭혔던 일도 기억나네요.

우리 지지네 가족이 트래비 표지를 장식한 후, “너희 가족 사진이 명동에 ‘쫘악’ 깔렸어!” 하는 축하 전화를 시작으로, 예쁘게 잘 살아 주어서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까지…. 제 주변 분들로부터 트래비 덕분에 지금껏 누리지 못했던, 좋은 말씀들 많이많이 들었답니다. 

트래비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들의 우정 덕분에 당첨된 것 같아요”

- 김선영‘도전자유여행’ 타이베이 편 당첨자

올 1월, 학교 과학도서관에 우연히 비치된 트래비를 읽고 매력에 푹 빠진 저는 친구 민영이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기로 했어요. 당첨이 되든 안 되든 소중한 친구와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겠다 싶었죠.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괴성을 지르며 온 집안을 뛰어다녔던 기억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제가 평소에 여행을 너무 좋아하니깐 이런 행운이 따른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운도 좋았고요. 

당첨을 위해 남들보다 더 노력했던 점이라면? 음~. 파워포인트로 사진자료를 정리했던 것과 특히 민영이가 엽기적인 표정을 요구했는데 그게 좀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기자 언니들과 헤어져 우리끼리 며칠 더 여행을 했는데, 위험할 수도 있었지만 친절한 대만 사람들 덕분에 무사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대만 여행 중 만난 호산이와 홍콩 여행자들과는 요즘에도 연락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트래비에 제 사진과 기사가 실린 후, 가족, 친지 분들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심지어 코팅까지 해놓았다니까요. 길에서 우연히 만난 선배 언니도 제가 잡지에 나온 걸 봤다고 하는데, 쑥스럽기도 했지만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 기사가 실린 트래비를 세월이 많이 흘러서 보더라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도전자유여행’ 이벤트는 제약 없이 정말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고, 내가 직접 계획한 여행을 실제로 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랍니다. 단지 기간이 짧은 게 좀 아쉬웠지만요.

트래비는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람을 위한 진정한 매력을 지닌 매거진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쭈욱’ 발전하길 바랄게요! 멋진 분들이 만드시는 거니깐, 믿음이 가네요!^^ 

“트래비 덕분에 소중한 인연 가득 만들었어요”

-김민영‘도전자유여행’ 타이베이 편 당첨자

트래비를 알게 된 건 제 베스트프렌드 때꾸(선영) 덕분이었어요. 우리는 함께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선영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트래비를 발견하고 도전해 보자고 제안해서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트래비에 응모할 사진을 찍기 위해 한겨울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가에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지도 위에서 맨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연출 사진을 찍었던 일이 잊혀지지 않네요. 우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사진들과 선영이가 만든 멋진 제안서 덕분에 당첨이 된 것 같아요. 물론 무엇보다 우리의 ‘찐~한’ 우정과 열정, 여행을 사랑하는 마음도 당첨에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돼요.

대만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호산이라는 친구와의 만남이 아니었을까 해요.^^ 우리 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호산이. 요즘도 메신저로 연락하고 있어요.

우리 기사가 트래비에 실린 후,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어요. 깜짝 놀랐다는 사람들, 부럽다는 반응, 이런 거 어떻게 했냐고 묻는 사람들, 이렇게라도 안부를 알게 되어서 좋다는 사람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트래비 이벤트가 좋은 점을 몇 가지 말하자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 ‘잡지에 등장하는 나만의 여행기!’,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잡지 모델의 기회!’, ‘여행 기자 언니와의 인연!’ 등등. 

스무 살의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준 트래비! 선영이와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만들어 준 트래비! 대만에서 만난 사람들과 최고의 여행기자 언니까지,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 준 트래비!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는 꼭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큰 도움이 됐어요”

-김영훈 ‘도전자유여행’ 도쿄 편 당첨자

광고 일을 하다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평생 여행하면서 살 수가 없을까’ 하는 생각에 점심시간마다 인터넷들을 뒤지며 정보를 수집하던 중 트래비 이벤트가 제 눈에 포착됐습니다. 점심을 먹고 부랴부랴 응모 글을 썼죠.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지내던 중 트래비 기자님의 전화를 받았죠. 그때의 기분이란. ‘도전자유여행’ 이벤트를 위한 저만의 특별한 노력이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마음가짐을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회사에 다니는 중이었지만, 트래비로부터 당첨 전화를 받자마자 ‘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런 이벤트에 응모하는 사람들 경우 80%는 자신은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나는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자의 80%를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트래비 이벤트가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보다 ‘공짜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점이겠죠. 게다가 어떤 ‘계기’를 만들어 준다고 할까요? 쉽게 말하면 항상 떠나고파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트래비의 꽁짜 여행 이벤트가 떠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준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여행 중의 에피소드는 사전 모임에 나갔는데 사진기자 누나가 제 학교 선배였다는 것. 선후배 기강이 센 학교라 전 바로 충실한 후배의 모습을 취하고 충성을 맹세했답니다.

트래비에 제 사진과 기사가 실린 후 주변 반응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반응 1, “흥~ 니까짓 게? 나도 도전한다!!” 반응 2, “이 자식, 회사에서 ‘뻘짓’만 하고….” 반응 3, “또 나가냐? 그래 선물 사 와라!” 등등.

트래비 창간 1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라고요? 와~! 꼭 TV 연예 프로그램 10주년 됐을 때 영화배우들이 축하한다고 인사 말 하는 것 같네요. 그럼 나도 멋지게 한 마디. “트래비 창간 1주년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이벤트에 제세공과금이 없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하하!

“트래비 덕에 아빠 노릇 톡톡히 했답니다”

-김현성‘경북 가족 체험여행’ 안동 편 당첨자

평소 맞벌이 생활을 하던 터라 여행의 기회가 적어 아이들에게 아빠의 도리를 다해 주고 싶었는데 우연히 트래비 사이트에서 이벤트 공지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에도 다른 이벤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홀로 기행문을 써 내는 듯한 다른 이벤트는 여행 자체를 기획하는 거라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트래비의 태국 송끄란 이벤트 같은 경우, 당첨자 분이 고부간이셨는데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사이더라도 특별한 분위기에서는 서로 마음을 터놓게 될 것 같아서요.

전 트래비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 그냥 솔직하게 사연을 적었습니다. 대부분은 아내가 하기 마련인데 제가 평소에 조금 더 시간이 있는 관계로 항상 제가 이런 걸 하는 편이죠. 참, 이번에 아내가 퇴직을 했는데 한번 시켜 보려고요~.^^
이벤트 당첨 소식이 전해지자, 처음에 제가 생각한 대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아! 드디어 나에게도 아빠 노릇을 할 기회가 왔구나!!”란 생각을 했죠. 장승 만들기, 한지 체험, 강정 만들기, 예복 입기, 떡메 치기, 물수제비 뜨기 등등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어다니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더군요.
제가 참여한 이벤트는 독립된 체험이 아니라 단체에서 행하는 일정에 맞춰 체험하는 기획이라서 신경 써야 할 점 없이 더욱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저희 둘째가 아직 4살밖에 안 돼서 운영진 측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사실은 마찬가지였는데 무엇보다 많이 걸어야 하는 게 문제였는데 업고 안고 다니다가 결국은 팔다리 전체에 알이 생겼네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고부간처럼 평소 갈등이 많은 사이끼리 체험 여행을 하시면 가족의 화목과 행복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트래비가 그 선두에서 이끌어 주신다면 더욱 빛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트래비 첫돌을 축하드리구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하고 건강한 여행 많이 부탁드려요. 

“가족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졌어요”

-문태숙‘서울열전 궁 체험’ 당첨자

여행에 관심이 많아 트래비를 정기 구독하고 있는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해서 늘 미안했거든요.

몇 년째 찍어 온 가족 사진첩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골라 이벤트에 응모했고 당첨 연락을 받은 순간, ‘하늘땅 별땅’만큼 기분이 좋았답니다. 너무 행복했고요. 우리가 이벤트에 당첨된 이유를 물으신다면, 바로 우리 가족의 뛰어난 외모 덕분이 아니었을까요? 하하하!

궁 체험 당일, 아들이 나이(24개월)가 너무 어려서 체험 도중에 울고 보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벤트 끝날 때까지 잘 놀아 줘서 고마웠고요. 우리 아들이 무척 활동적인 편인데 고궁 해설자분이 설명을 하는 중에 ‘다 봤다! 가자~’고 해서 조금 난처했죠. 너무 어린 나이라 고궁의 역사를 듣기에 지루했나 봐요. 이벤트 참가를 계기로 가족간에 정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우리 모습이 트래비에 나오고는 여기저기 연락해서 모델 데뷔했다고 자랑했어요. 트래비를 본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 부러워하더라고요. 다음에 그런 기회가 있으면 본인들도 꼭 같이 참가하자고 하더군요. 결국 이벤트 경쟁자만 몇 명 더 늘려 놨습니다.^^

트래비 1주년을 축하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 주간지로서  십년 후, 백년 후 아니 일만년 후까지 계속 발행이 되어서 우리나라, 전세계 아니 전 우주를 대표하는 여행 주간지가 되기를 빌겠습니다~~. 트래비파이팅~~~~~!!

트래비 덕에 여행 바이러스에 감염됐어요”

-유진희 ‘캐나다 휘슬러 스키 여행’ 당첨자

여행에 관심이 많아 트래비를 자주 읽고 있던 중, 너무나 가고 싶었던 곳, 캐나다 휘슬러(2010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에 관한 이벤트를 보고, 응모했답니다. 다른 응모자들의 글을 모두 읽어 본 후 열심히 쓰면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과 제 직업(스포츠)과 연관해서 꼬박 밤을 새면서 글을 썼어요. 친구들은 제 글을 보며 정치적(?)으로 썼다고 얘기하더군요.^^  당첨 연락을 받은 순간 떠오른 한 마디 ‘꿈은 이루어진다’. 내심 기대하면서도 응모자 수가 1,500명 정도 되길래 설마 했어요. 정말 하늘을 날아갈 것처럼 기뻤어요. 사실 당첨 전화 오기 전날 꿈을 꾸었어요. 예전 남자친구가 꿈에 나타난 거예요. 그 사람이 꿈에 나타날 때마다 좋은 일이 생겨서 그날 하루 종일 맘이 싱숭생숭했거든요. 그런데 딱 전화가 온 거예요. 친구가 ‘돗자리 펴라’고 하더군요.^^

드디어 휘슬러 도착. 둘째 날 저녁에 스노모빌을 타러 갔어요.  경치도 구경할 겸, 산꼭대기에서 보는 노을도 볼 겸 신청했는데요. 저희 일행 중 한 분이 잘 가시다가, 원래 코스에서 벗어나 산 밑으로 계속 미끄러져 내려가는 거예요. 정말이지 큰일 날 뻔했어요. 웃긴 것은 그분이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자, 다들 사진기 꺼내 들고 사진 찍기에 열중하는 거예요. 사진에 대한 집착, 정말 대단했다니까요! 덕분에 저도 사진 몇 장 건졌어요!!!  

트래비에 제 기사가 나간 후, 다들 부러워했어요. 사실 남들 일할 때 놀러 갔다 온 것을 다들 부러워했죠.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리뷰를 열심히 쓰는 편인데, 친구들은 그 보답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제 앞이라서 그런지 잘 썼다고 얘기하던데, 싫지는 않더라고요.

트래비는 다른 여행 잡지와는 달리 평범한(?!) 사람들이 세계의 도시를 체험하는 기획 시리즈가  있어 너무 좋아요. 나 역시나 가보았던 곳이기에 내가 갔던 여행과 비교해 가면서 읽는데, 여행기 보면서 또 가고 싶기도 하고, 다음에 가면 이곳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참여하는 독자마다의 개성이 보여서 재미있어요.   트래비를 통해 저의 꿈(여행)을 나눌 수 있어 참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전해 준 여행 바이러스!!~ 1주년을 시작으로 더욱 더 많은 여행객에게 전파되어 모든 여행객이 트래비를 들고 여행 가는 그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첫 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 덕분에 당첨된 것 같아요!”

- 박혜영 ‘도전자유여행’ 상하이 편 당첨자

평소 여행에 관심 많던 제게 지하철 가판대에 걸려 있는 트래비는 즐거운 유혹이었어요. 이벤트를 접했을 때 어머니의 얼굴이 크로스오버 되면서 ‘꼭 당첨돼야겠다!’라는 일념을 가지고 이벤트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저의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제가 ‘떡’ 하니 이벤트에 당첨되었죠. 그때 외쳤던 한 마디! “완전 어떡하면 좋아~~!” 

그렇게 어머니와 함께 떠난 상하이 여행. 일출을 보고 프랑스 조계지를 꼭 가보겠다고 다짐했죠. 하지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새벽부터 기다렸던 일출은 2시간을 덜덜 떤 후에야 만날 수 있었는데 일출 모습은 저에게 색달랐습니다. 화려하면서도 황폐한 도시와 만나 이상야릇한 느낌에 태극권 수련자들까지 어우러져 있었으니까요. 마지막 날에는 상하이 미술관에 가고 싶어 지도와 안내 책자를 들고 부랴부랴 길을 나섰죠. 허나, 무심코 들어간 그곳은 상하이 전시관.
즐거운 여행을 마친 후 트래비에 어머니와 저의 모습이 실렸을 때, 주변에서는 한 마디로 난리가 났죠. 어머니가 너무 젊은 거 아니냐, 네가 왜 거기 있냐, 지하철 타다가 깜짝 놀랐다, 트래비 사장님이 너희 삼촌 아니냐 등등. 그래도 액자에 표지를 걸어 놓으신 어머니를 보면 기분이 남다르답니다. 

창간 1주년을 맞이한 트래비! 저는 트래비를 보며 제 삶의 여유를 충전한답니다. 늘 여유로움을 간직할 수 있게 해주는 트래비! 파이팅입니다!!

“주변의 폭발적인 반응에 놀랐어요”

-우혜승‘서울열전 궁 체험’ 당첨자

평소 트래비를 즐겨 읽었는데, 여러 가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길래 응모했답니다. 이벤트에 응모해서 당첨되면 대부분 소정의 상품을 받게 되는데, 트래비는 거기에 그치지 않고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한 여행에 대한 동행 취재를 거쳐 사진과 더불어 좋은 기사까지 작성하여 실어 주잖아요. 당첨된 독자 입장에서는 평생 추억이 될 여행도 경험하고 본인이 나온 잡지를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어 좋으며, 일반 독자들 입장에선 ‘누가누가 당첨되었더라’라는 기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첨된 독자가 어떤 여행을 경험했는지와 그 여행지에 대한 소식까지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이벤트 응모 때 잘 나온 가족사진을 첨부하기 위해 못하는 포토샵까지 공부했습니다. 그 후,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연락이 오자, 마치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답니다. 

우리 가족의 모습이 트래비에 실린 후, 주위의 폭발적인(?) 반응이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주변 분들도 트래비 기사를 보고 어찌 된 일이냐고 안부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답니다. 앞으로도 트래비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트래비 창간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호마다 기사를 읽으면 발로 뛰는 기자 분들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열정 간직하시고 더욱 더 발전하고 인기 있는 트래비로 꾸며 가길 바랄게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여행 후, 우리 어머니가 달라지셨어요”

-윤란향 ‘태국 쏭끄란 축제’ 당첨자

제가 활동중인 모 여행사 서포터즈 1, 2기들의 모임인 카페에서 무료 여행 메뉴를 보다가 트래비 이벤트를 알게 되었죠.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보니 부모님과 함께한다는 내용이더군요. 참가하기가 약간은 번거로운 이벤트라 참여하면 가능성은 있겠다 싶었습니다. 단순히 단답형의 질문과 객관식 문항으로 된 이벤트가 아니라서 좋았어요. 이유는 진짜로 원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며 참여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 좀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심사자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적도 타당해야 하구요.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열심히 사연을 적었죠.

그리고 당첨자 발표일을 달력에 표시해 두고 연락 오기를 눈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 하루 전에 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당첨됐다는 거에요. 그리고 외친 한 마디 “왔구나!” 

태국 출발 당일부터 올 때까지 이런저런 일도 많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시어머니의 태국 음식에 대한 애정입니다. 저희 시어머니가 굉장히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분이신 데다가 입맛이 까다로우셔서 음식이 생긴 게 이상하면 손도 대지 않으신답니다. 그래서 여행 떠나기 전에 식사 문제가 가장 걸렸습니다. 어머니는 정 못 먹겠으면 흰밥만 먹겠다고 다짐하고 여행 길에 올랐답니다. 그런데 태국 음식을 너무나 잘 드셔서 너무 놀랐어요. 매끼 두 그릇씩은 드신 것 같아요. 그리고 식사 때를 기다리시고, “맛있어! 맛있어!”를 연발하시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젠 기존에 안 드셨던 한국 음식도 용기 갖고 도전해 보실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준 트래비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앞으로 트래비가 제 여행 가이드가 되어 줄 것 같은 즐거운 예감이 듭니다. 트래비의 든든한 후원자로, 혹은 홍보요원으로 늘 옆에 있어 드릴 게요~. 사람들에게 여행의 즐거움만큼 생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어 주세요. 트래비 파이팅!

“트래비랑 텔레파시가 통했나 봐요”

-최진희 ‘도전자유여행’ 싱가포르 편 당첨자

트래비 정기구독자로서 ‘도전자유여행’ 이벤트를 볼 때마다 늘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설마 제가 갈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늘 다른 독자들 갔다 온 여행기들만 보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응모했는데 ‘덜컥!’ 당첨됐습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일만 하며 살아서, 나의 모든 에너지가 소진된 상태였습니다. 간절히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있던 제 마음의 간절한 소리를 트래비 담당자 분들이 들으셨나 봐요. 결론적으로 제가 당첨된 이유는 트래비와 저와의 텔레파시?! 이벤트 당첨 연락을 받고는 “정말? 정말? 정말???”이라며 믿을 수 없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 중 에피소드라면 기사에도 이미 나오긴 했는데, 셋째 날 싱가포르에서 버스를 완전 잘못 타서 저뿐만 아니라 같이 다닌 기자님까지 완전 고생했던 일. 기자님은 내심 옆에서 재밌어 하시는 듯했는데…. 저는 가뜩이나 더운 싱가포르인지라 땀은 땀대로 나고 속은 타고 맘은 급해지고. 어흑~ 그때 안 도와주신 기자님 미워용!^^ 그리고 내 평생 태어나서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어 본 적은 없을 거예요. 사실 사진 찍는 걸 몹시도 좋아하는 데다 전문 사진기자가 지금 날 찍고 있다는 생각에 여행 초반에는 여행 자체보다 모델 역할에 몹시 흥분되었어요!

트래비 별책부록이 대학가에 뿌려지면서 후배들, 친구의 동생들이 저를 보았다는 무수히 많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쑥스러워서 그런 얘기가 나오면 괜히 모른 척했었는데 다들 알아보고 어찌나 많이 궁금해하고, 신기해하던지~. 다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여행 갈 수 있냐고 비법전수 요청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소수의 선택 받은 사람만 떠나는 여행이 아닌, 트래비 독자들과 취재부가 함께하는 특별 캠프를 열어 보는 건 어떠세요? 학창시절 아니고서는 캠프 같은 거 다녀오기 힘든데 이렇게 트래비를 아끼는 사람들끼리 며칠이라도 같이 캠핑을 가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트래비 창간 1주년, 정말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트래비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 괜히 제가 뿌듯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혈독자들 어깨가 더욱 으쓱해지도록 더욱 멋진 트래비가 되길….

“천원으로 여행 경험 누릴 수 있어 좋아요”

-황세실 ‘도전자유여행’ 싱가포르 편 당첨자

블로그 활동을 왕성하게 할 때, 그러니까 이벤트 게시판이며 이벤트 블로그를 모두 샅샅이 확인하고 다닐 때 트래비 블로그를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첫 번째 ‘도전자유여행’ 이벤트 싱가포르 편 공지를 확인했고 수능을 준비하는 와중이었지만 틈틈이 이벤트 응모 준비를 했죠. 이벤트를 준비하면서부터 설레었어요. 당첨이 된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물론 제가 그때 당첨이 되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기회를 노리면서 열심히 준비 중이겠죠?  하하! 제 당첨에 도움이 된 것은 바로 여행 동선을 그린 지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리고 당첨 소식을 전해 들은 순간, “심봤다!”를 외쳤죠.

여행 출발 전에 기자님들과 만나는 그 시간부터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시간까지 모든 것들이 추억이고 에피소드였던 것 같아요. 

최근에 학교 휴게실에 트래비가 있었나 봐요. 수업시간에 한 언니가 “세실아, 혹시 이거 니 꺼니?” 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아 글쎄 제 기사가 실린 트래비 별책부록이지 뭐예요. 수업시간에 친구들 사이에서 그 잡지가 돌고, 그걸 읽고 나서 주위 사람들이 저를 또다시 보더라구요. 부러워도 하고, 어른들은 대견스러워하기도 하구요. 한참 잊고 있었는데, 여행 갔던 그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트래비가 태어난 지 벌써 1년이 되었군요. 창간 기념 이벤트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에요. 무척 축하드리고요! 조금은 색다른, 더 깔끔하고 신선한, 그런 여행 잡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천원으로 여행의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트래비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 나이 일흔에도 트래비를 볼 수 있길”

-심현주 ‘도전자유여행’ 런던 편 당첨자

친구가 트래비 정기구독자라서 우연히 이벤트를 알게 되었는데, 평소 영국에 너무 가고 싶어 했기 때문에 이벤트를 보자마자 참여했답니다. 런던이 뮤지컬로 유명한 도시이잖아요, 또 제가 하는 일이 뮤지컬이고요. 그래서 이번 런던 여행이 더 탐이 났답니다. 이벤트 당첨 소식을 들은 순간의 기분을 표현하자면, 복권에 당첨된 적은 없지만 그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트래비 이벤트가 아니었다면 만날 수 없었을 기자분들과 동행자(염현정 언니)를 알게 되었고 그들과 함께 영국을 여행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어요. 맛있는 거 함께 먹고, 즐거운 일을 함께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 같았어요. 또,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이번에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원래 런던 여행만 하는 일정이었는데, 영국관광청 협찬으로 기차 표를 받아서 일정에 없던 에딘버러에도 가게 되었어요, 런던 킹스크로스 역에서 에딘버러까지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중간 지점 한 2시간 정도 가서 기차가 다시 우리가 출발했던 런던 방향으로 거꾸로 가더라구요. 우리 모두 ‘기차를 잘못 탔구나’ 하며 당황했는데요. 맞는 방향이었습니다. 앞으로 런던에서 에딘버러로 가시는 분들은 기차가 역방향으로 가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제 사진이 트래비에 나온 후, 주변에서는 사진이 너무 이쁘다며 부러워했습니다. 전문 사진기자님의 사진이라 제가 찍은 사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대단하더군요. 주변 사람들 모두 부러워하는 눈치더라구요. 앞으로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이벤트에 응모할 걸요.^^

트래비가 벌써 창간 1주년을 맞이하네요. 앞으로 10년, 20년, 30년, 40년 쭈~욱 계속 이어져 제가 70살이 될 때까지 트래비를 볼 수 있길 바래요.

“이벤트 응모를 위해 영국 영화 섭렵하다”

-염현정 ‘도전자유여행’ 런던편 당첨자

딱 1년 전, 포털사이트에 트래비 창간 이벤트가 나왔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여행 잡지가 천원? 그것도 빠방한 이벤트가 매주 가득하고~.’ 그때부터 눈독을 들였죠. 여러 이벤트가 있지만 평생 숙원인 런던은 꼭 가고 싶었습니다. ‘런던 브리짓 응모’라는 이벤트를 보자마자 그날부터 한 달을 준비해 응모했어요. 이벤트 제안서를 열심히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일할 때 기획안도 이렇게 열심히 만들어 보지는 않았답니다.^^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영국 영화를 모두 섭렵했습니다. 출발 전 거의 모든 영국 영화를 보았으니…. 제 자신이 아주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벤트 당첨 연락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땡 잡았다’는 기분과 동시에 ‘휴가를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동시에 들었답니다. 직장인의 비애겠죠? 그래도 몇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었기에 그 감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런던에서 생긴 에피소드라면, 코벤트 가든에서 잠시 일행을 잃었을 때. 다리가 짧은 나는 한눈을 팔고 있다가 일행을 놓쳤습니다. 같이 한솥밥 먹고 한 이불에서 이틀 잤다고 벌써 정이 듬뿍 들었는지 잠시 눈앞에서 사라지자 불안한 생각이 엄습했구요, 짧은 10분이었지만 2억만리 혼자 떨어진 기분이었답니다. 

트래비에 저희 기사가 실린 후, 지하철에서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잡지에 실린 걸 봤다는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부러워하고 부모님은 창피하시면서도 이웃 몰래 보신답니다(공짜 밝히는 딸이 부끄러우셨나 봅니다^^).
트래비 창간 1주년 축하드립니다! 인생에 길이 남을 좋은 여행의 추억처럼, 항상 좋은 추억을 주는 여행 잡지로 남아 주세요. 계속 저렴한 가격으로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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