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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강적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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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여자친구와 함께 작은 라면가게를 운영하는 수현(천정명)은 조직 동기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투옥된다. 아들의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고 동료형사까지 죽음으로 몰고 간 강력반 형사 성우(박중훈)는 탈옥한 수현에게 인질로 잡히게 되는데….

*감상포인트: 다섯 번째 형사 역을 맡은 박중훈과 요즘 잘 나가는 배우 천정명의 연기 호흡이 척척 맞는다. 조연들의 호연도 수준급. <정글쥬스> 조민호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사생결단>, <공공의 적>
*15세 이상 관람가/ 118분

럭키 넘버 슬레븐

친구의 아파트에 있다가 친구로 오인 받고 뉴욕의 두 거대 마피아 조직의 표적이 된 슬레븐(조쉬 하트넷)은 한 때는 절친한 동료였지만 이제는 적이 되어버린 두 마피아 '보스'(모건 프리먼)와 '랍비'(벤 킹슬리) 사이에서 살인 청부를 맡게 된다. 여기에 20년 전에 사라졌던 천재적인 킬러 ‘굿 캣’(브루스 윌리스)까지 등장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더욱 더 꼬이게 된다.

*감상포인트: 조쉬 하트넷, 루시 리우,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에 <나비효과> 제작진까지 가세했으니 끌리지 않을 수 없다. 스타일리시한 액션 스릴러를 원하는 관객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한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나비효과>, <스내치>
*18세 이상 관람가/ 109분

착신아리 파이널

교내에서 왕따를 당하는 여고생 아스카(호리키타 마키)는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온 같은 반 친구들에게 죽음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이 죽음의 착신이 1회 전송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아이들은 친구를 희생시킨다. 

*감상포인트: <착신아리>시리즈의 완결편. 부산에서 70% 이상을 로케이션 촬영한 한·일 공동제작 영화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한다. 장근석이 구로키 메이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배틀로얄>, <폰>
*15세 이상 관람가/ 103분

*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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