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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1일 ‘스포츠월드’ 창간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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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신문 지향

 

새로운 스포츠 신문이 조만간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고품격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신문을 지향하는 ‘스포츠월드’가 11월11일 창간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작업 중이다. 세계일보 자매지로 출범하는 ‘스포츠월드’는 기존 스포츠신문이 다뤘던 스포츠?연예 기사뿐 아니라 전문기자들의 독창적인 해설이 담긴 컬럼과 심층 인터뷰, 레저, 건강, 뷰태, 패션 등을 한데 아우른 전문 고품격 스포츠지를 표방하고 있다. 최근 제호 1차 선정작업을 마친 스포츠월드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월드 시명식’을 갖고 국내 최정상의 스포츠지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세계일보가 스포츠신문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월드’를 창간하게 된 것은 제 2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세계일보는 ‘2005년 피스컵코리아’에 이어 ‘2006년 여자 피스컵코리아’를 주관해야 하고, 나아가 ‘세계평화구기올림픽’을 준비하려면 이를 전담할 스포츠신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창간을 서두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성남 일화 프로축구단, 용평리조트, 여수오션리조트, 일성레저, 세일여행사 등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모든 면에서 기존 스포츠신문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1면은 물론 모든 지면의 편집디자인과 기사에서 독창성과 차별성을 극명하게 드러낸다는 포부다. 오피니언면을 신설해 스포츠?연예 시론을 게재하고 피플면을 신설해 스포츠/연예계 동정을 심층적으로 다룬다는 시도다. 또한 ‘삼순이 신드롬’과 같은 사회적 현상과 흐름을 잡아나갈 해설기사 등 타 스포츠지와는 두드러진 기사들을 심도 있게 다뤄나갈 계획이다.


‘스포츠월드’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으로서 동영상 인터뷰를 대폭 늘리는 등 열독률과 인터넷 검색순위 등 모든 부문에 업계 1위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해놓고 독자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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