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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뮤지컬 달고나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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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달고나

8월28일까지/ PMC 대학로 자유극장/ 02-745-8288

 

추억을 파는 홈쇼핑 프로그램의 PD인 김 세우. 어느 날 그의 젊은 날의 꿈과 추억이 깃든 타자기마저 추억의 경품으로 내 놓게 되고 그 타자기가 “그 겨울 속의 지나”에게 낙찰됐다는 소식을 듣자, 마치 무언가에 얻어맞은 듯한 기분으로 추억 속의 옛 동네에 찾아가게 된다. 이제 세우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로의 달콤 쌉싸름한 추억여행을 시작한다.
지난날의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 속의 가요들과 함께…

 

호텔 울트라

7월30일까지/ 대학로 이랑씨어터/ 02-766-1717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결혼에 성공한 남녀. 여자의 아버지가 정해주신 일본의 한 호텔 신혼여행을 가는데… 하지만 크고 작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고 남자는 호텔에 온 뒤로 허리가 점점 아파진다. 어느 샌가 카메라를 잃어버린 남녀는 말다툼을 하게 되고 남자의 폭력적인 면을 본 호텔 직원들은 남자를 여자와 격리시킨다. 홀로 관광을 떠난 여자가 걱정되지만 남자는 허리가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있는 남자 앞에 갑자기 나타난 장인어른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데... 과연 그들의 운명은?

 

라이어2탄-그 후 20년

9월4일까지/ 학전블루 소극장/ 02-747-2050


자신의 아이들로 인해 20년 동안 지켜온 자신의 이중생활이 탄로 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는 두 부인과 딸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동분서주하며 끊임없는 거짓말을 시작한다.

 

관객모독

10월9일까지/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02-764-3076


시대와 함께 숨쉬는 명작. 여전히 현대적이며 지금도 봐야 할 공연 중에 하나인 이유는 바로 ‘언어와 정신’의 조화가 일치하는 작품이 바로 ‘관객모독’이기 때문이다. 그간 많은 번역극들이 특유의 어색한 표현과 말투로 관객에서 선보여 졌던 것이 현실이다. 관객모독은 번역극이 갖는 한계를 탈피하고 쉽고 공감이 가는 말들로 관객을 맞이한다.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

7월24일까지/ 우림청담 시어터/ 02-3444-4162


조그만 아이였을 때부터 벽 속에 요정이 있다고 믿고, 요정과 춤도 추고 노래도 배우고… 둘도 없는 친구로 자란 아이가 커가면서 그 요정이 돌아가신 줄만 알았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전 당시 반정부군으로 싸우던 아버지가 정부군에 쫓겨 벽 속으로 피신해 숨어살게 된 것이다. 벽 속의 요정과 함께 사는 엄마와 어린 딸의 흥미진진하고도 가슴 뭉클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8월28일까지/ 대학로 낙산씨어터/ 02-2690-0598

연극 역사상 최고라 불리는 반전의 대명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은 예측 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으로 극적 재미와 고도의 긴장감을 관객과 함께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초강력 스릴러 추리극이다. 목적을 위해 서로 속이고 있지만, 서로 속이고 있는 사실을 모른 체 계속 서로를 속이기 위한 치열한 두뇌 게임은 연극이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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