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리지양 - 산 위의 절세 가인, 반얀트리 리지양 "
"반얀트리 리지양 - 산 위의 절세 가인, 반얀트리 리지양 "
  • 트래비
  • 승인 200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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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비

윈난성에 있는 리지양이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1996년 강도 7.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부터. 윈난 사람들은 그 지진을 ‘리지양을 잠에서 깨우는 지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지진 이후로 오지였던 리지양은 중앙 정부의 지원 등으로 도로와 관계시설이 정비되었고 송나라 때부터 있었다고 알려진 목조주택으로 유명한 리지양 고성 또한 새롭게 재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런 노력은 리지양 고성 전 지역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 등 외부로부터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그 후 리지양은 중국 남서쪽의 알려지지 않은 도시에서 일 년에 400만 명이 방문하는 중국 서남부 최고의 스타로 등장했고 그런 리지양에 허니무너에게 각광받는 반얀트리 리조트가 들어선 것은 리지양의 가치를 그만큼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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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고대의 완벽한 조화

반얀트리 리지양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리지양 고성에서 차용되어진 이미지들을 현대에 맞게 재현시키는 조화로움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반얀트리는 목조 주택 사이로 이어진 골목과 5,593m의 높이 만년설로 뒤덮인 옥룡설산에서 내려온 시냇물이 흐르는 리지양 고성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 놓았다. 

리조트 중앙에는 널찍한 돌이 깔린 넓은 광장과 옥룡설산을 더 신비스럽게 보이게 만드는 맑은 호수가 있고 그 옆으로는 카페의 테이블들이 놓여 있는데 이러한 구성 방식도 광장과 카페들이 모여 있는 리지양 고성의 느낌을 잘 옮겨 와, 예쁘게 포장한 모습이다. 빌라 내부의 인테리어 또한 리지양의 주요 민족이었던 나시족의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장식들을 적색과 금색의 혼합을 통해서 멋지게 재현해 내고 있다.

전체 빌라는 55채로 모든 빌라에서 옥룡설산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리지양은 고지대여서 연중 4~28도로 일년 내내 춥지 않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다. 이런 포근한 날씨를 즐기면서 리조트 일부분으로 동화된 만년설이 쌓인 옥룡설산을 감상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각각의 빌라들 사이로 잔잔하게 분위기를 감싸 주는 작은 시내가 흘러 각 빌라마다의 독립성을 지켜 준다. 조용히 흐르는 시내를 끼고 방문하게 되는 55채의 빌라는 ‘가든빌라 40채’와 ‘풀빌라 13채’, ‘2 베드룸 풀빌라 1채’와 ‘프레지덴셜 풀빌라 1채’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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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빌라는 전체 면적이 355m2(약 100평)로 휴식을 취할 때나 아침에 눈을 떴을 때나, 언제나 옥룡설산의 전망이 가능하도록 중앙에 침대가 위치해 있고 그 좌우로 스터디룸과 욕실이 있다. 건물의 앞쪽으로는 편안한 휴식에 알맞는 잘 정돈된 정원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자쿠지가 있다.

반얀트리 리지양으로 더욱 가치 오른 윈난성

반얀트리 리지양은 중국 서남쪽에 위치한 윈난성에 속해 있다. 윈난성은 미얀마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과 접해있어 다양한 문화의 접목이 있어 왔던 곳이다. 또한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가운데서 가장 많은 26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해서 다양한 문화들이 표현되는 곳이다. 남한의 4배 정도 크기를 가진 윈난성은 남쪽이 해발 1,000m정도에 열대기후를 가지고 있고 서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다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티벳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환경을 연출한다. 윈난성의 대부분은 해발 2,000m이상의 고지대 이다. 

윈난성은 전 세계 배낭 여행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태국의 카오산로드를 통하거나 구이린과 쿤밍을 통해 리지양을 지나 호도협, 티벳을 거쳐 실크로드로 향하는 여행길은 배낭여행객에게 유명하다.


가든빌라보다 수가 적은 풀빌라는 옥룡설산의 조망이 좀더 좋다. 가든 빌라가 자쿠지에 앉아서 오손도손 대화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면 풀빌라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기의 풀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심플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적색으로 장식된 빌라의 스터디룸에는 넓직한 장식대 위에 TV와 오디오, 미니바가 있다.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책상과 게임을 할 수 있는 긴 소파가 마련돼 있어 편리하다. 또한 욕실 공간은 각종 수납장과 정갈한 분위기의 세면대, 널찍한 크기의 욕조와 샤워실,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빌라의 앞쪽으로는 긴 소파가 있어서 간편한 휴식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자쿠지와 풀의 옆쪽으로는 물놀이를 한 후에 간단한 휴식을 할 수 있는 큼직한 간이침대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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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스파의 명성을 그대로 여전

반얀트리의 명성은 스파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데 잘 교육받은 직원들이 상주하며 제공하는 스파는 6개의 룸 안에서 기본적인 마사지는 물론 리지양만의 방식으로 특화된 중국식 마사지를 제공해 준다. 더불어 스파 존에서는 피트니스와 요가도 할 수 있다. 

리조트 안에는 소규모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시설도 있고 프론트오피스의 옆쪽으로는 반얀트리 갤러리와 도서관이 있어서 리지양에 관련된 정보와 인터넷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올 데이 다이닝(All Day Dinning)'은 아웃도어 다이닝과 실내 뷔페가 있어 아침식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건물 중앙에 작은 정원이 만들어져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바이 윤(Bai Yun)'에서는 세련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반얀트리 리지양은 리조트 자체만으로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시설이다.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옥룡설산을 바라보며 품격 있고 여유롭게 리조트 내의 시설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리조트의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리지양 고성과 속하촌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고풍스러운 윈난성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휴식을 즐기는 중에 강렬한 추억을 원한다면 호도협 트레킹과 티벳 고산지대의 체험도 가능하다.

취재협조=아일랜드마케팅 02-3276-2332 www.islandmarket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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