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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호텔서 즐기세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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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호텔가가 들썩이고 있다. 각 업장들은 공포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다. 사탕을 얻기 위해 분장을 하고 거리를 몰려다니는 아이들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것도 좋다.


밀레니엄서울힐튼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 아레노에서는 오는 29일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으스스한 분위기로 내부를 꾸미고 처녀귀신, 드라큘라 등 귀신 분장을 한 직원들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인조 라이브 밴드 ‘퓨전’의 공연도 어우러져 파티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입장료는 무료다. 02-317-3244
롯데호텔서울의 각 식음료업장도 ‘할로윈 테마 파티’를 연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3만9,000원)는 28일, 영국식 펍 & 바 보비런던(무료)은 27~28일, 롯데호텔월드의 로비라운지(5만원)는 29일에 각각 ‘재미있는 공포’를 선사할 계획. 박쥐, 해골 등을 이용해 스산한 느낌을 주고, 댄스파티, 경품추첨행사 등도 진행된다. 02-771-1000


JW메리어트호텔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 라운지 디 모다에서는 28일 흥겨운 ‘할로윈 락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뱀파이어, 드라큘라, 몬스터로 분장한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하며, ‘원샷’, ‘맘’ 등 인디밴드들의 모던 락을 즐길 수 있다. 다트게임, 경품추첨 등으로 행운도 노려보자. 입장료는 2만원. 02-6262-6762


웨스틴조선호텔 아이리쉬 스포츠펍 오킴스도 27, 28일 양일간 ‘할로윈 파티’를 연다. 입장객들이 유령의 무덤, 귀신의 팔, 처녀귀신 등 다양한 귀신들을 이겨내면, 점술사가 타로점으로 미래를 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로윈 분장 서비스(5,000원)도 받을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입장료 2만원. 02-317-0388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28, 29일 이틀에 걸쳐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할로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의상을 연출한 고객을 선발하는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서울-홍콩 왕복항공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입장료는 4만원. 02-799-8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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