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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아일랜드, 마다가스카, 샤크 보이와 라바걸의 모험"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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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 내 용 요 약 : 자신을 지구 종말의 시대에 마지막 생존자라 믿고 있던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 빈틈없는 관리를 받으며 유토피아에서 살아가던 그들은 추첨에 의해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땅 ‘아일랜드’로 간다. 어느 날 링컨은 자신들이 스폰서(인간)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할 복제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 감상포인트 :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복제가 현실화된 21세기에 태어난 블록버스터 <아일랜드>는 더이상 허무맹랑한 상상이 아닐지도 모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그러나 <아일랜드>에서 무엇보다 빛나는 건 화끈한 액션. 최첨단 기기들이 등장하고, 2500만불의 요트와 700만불의 자동차를 아낌없이 쏟아붓는 마이클 베이식 물량공세 액션이 볼만하다. 지적인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우아한 액션도 매력적.


*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더 록><나쁜 녀석들>
* 12세이상관람가/ 130분

 

<마다가스카>

* 내 용 요 약 : 도심 한복판 동물원에 갇혀있던 동물들이 인간의 의지로 원래 고향인 정글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도시 문명에 길들여진 뉴요커 버전의 동물들에게 야생의 생활은 번잡스럽기만 한 것.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동물들은 배를 남극으로 돌리려는 펭귄 특공대의 실수에 의해 정체 모를 섬 마다가스카에 표류한다.


* 감상포인트 : 고정관념 깨기로 세상을 뒤집었던 <슈렉> 시리즈의 드림웍스가 만든 동물원 애니메이션. 수많은 헐리우드 영화를 패러디한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마다가스카’는 희귀동식물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실제 섬의 이름.


*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슈렉><샤크>
* 전체관람가/ 86분

 

<샤크 보이와 라바걸의 모험:3D>

* 내 용 요 약 : 어느 날 맥스는 상상 속의 친구들이었던 샤크보이와 라바걸을 실제로 만난다. 뛰어난 잠수능력과 강력한 이빨을 가진 샤크보이와 손에 닿는 모든 걸 녹여버릴 수 있는 화산소녀 라바걸 그리고 맥스는 위험에 빠진 라바걸의 고향별 ‘드룰’ 행성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 감상포인트 : 18세 등급의 폭력액션 <씬 시티>를 만들었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종종 순진무구한 아이들의 세계에서 영화를 만든다. 우유와 과자의 강이 흐르는 곳에 어린이가 주인공인, 지극히 어린이 눈높이의 영화. 여기에 3-D용 안경을 쓰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실감, 체감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다.


*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스파이 키드> 시리즈
* 전체관람가/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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