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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송도호텔 ‘벨뷰’ - 서해 일몰이 식탁에 스며들다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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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몰이 식탁에 스며들다 

ⓒ 트래비

아름다운 식사를 원하십니까? 라마다송도호텔의 상설 뷔페식당 ‘벨뷰(Belle vue)’가 자신 있게 묻는 질문이다. 맛뿐 아니라 식사의 아름다움까지도 책임지겠다는 의미가 가득 담겨 있다.


벨뷰란 프랑스어로 ‘멋진 전망’이라는 뜻. 벨뷰는 서해와 송도유원지를 옆에 둔 라마다송도호텔 12층에 위치해 있어 그 이름처럼 막힘없는 시야를 선사한다. 뒤로는 나지막한 청량산의 풍경이 안정감을 주고, 시원하게 뚫린 전면 유리벽 너머로 펼쳐지는 서해 바다는 넉넉하게 시선을 받아주며 고된 일상의 피로를 풀어 준다.


특히 하루 해가 저무는 시간이면 레스토랑은 그윽한 주홍빛으로 물든다. 서해의 일몰은 식탁을 적시고 음식 위에 머무르면서 또 하나의 소스로 기능한다.


그저 바라만 봐도 배가 불러올 듯한데 맛과 서비스까지 일품이다.
벨뷰는 한식, 일식, 중식, 그리고 양식을 아우르는 세계 각국의 독특한 음식 130여 가지를 맛깔스럽게 선보인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고객이 직접 입맛에 맞게 선택한 신선한 홍합과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 및 신선한 야채들을 주방장이 직접 특제 소스와 함께 볶아 철판해물요리로 선보인다. 또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로스 콘에서 직접 고기를 잘라 야채와 함께 먹는 크레페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즉석으로 만들어 주는 튀김요리, 우동, 초밥 등은 벨뷰의 자랑거리다.

 

11월12일까지는 옹기 숙성주로 유명한 ‘화요 소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화요 소주는 여주 이천쌀과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이용해 빚은 술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하 옹기숙성 과정을 통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영업시간:

평일 점심 12:00~15:00/ 저녁 18:00~21:00 
주말 점심 12:00~15:00/ 저녁 1부 17:30~19:30/ 저녁 2부 19:50~21:30
가격: 점심 3만2,000원, 저녁 3만6,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문의: 032-8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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