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Vie 9 - 런던에서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는 너와 다르다.
너는 그와 다르다.
그는 그들과 다르고 그들은 또 다른 그들과 다르다.

서로 다른 우리가 길을 가고 있다.
때론 애틋해서, 때론 너무 미워서 숨이 가쁘다.
길 위에 그렇게 서 있는 우리는 그리하여 너무도 닮았다.

나는 너와 똑같다.
너는 그와 똑같다.
그는 그들과 똑같고 그들은 또 다른 그들과 똑같다.

peace!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