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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여행 시세 분석] 2006년 10월까지 해외 출국자 수 960만명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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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까지 해외 출국자 수 960만명




-> 2006년 한 해 해외 출국자 총 숫자가 1,100만명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총 출국자 수는 960만6,517명이다(한국관광공사 집계 기준). 출국자 통계를 보면 1월부터 매월 최저 6%부터 최고 26.6%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해 왔고, 누적 수치로도 최저 11.9%에서 최고 17.4%까지 지속적인 성장 곡선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에 비춰 볼 때 아직 통계가 집계되지 않은 11월, 12월 출국자 수가 2005년 수준만 유지를 한다고 하더라도 2006년 출국자 수는 무난히 1,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와 신년 해돋이 행사 여행 준비가 한창이다. 성산일출봉, 호미곶, 간절곶 등 신년 일출을 맞이하는 여행 상품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채롭게 출시돼 있다. 가족이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온천 여행 또는 스키 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온천 강국인 일본을 비롯해 올 겨울 새롭게 중국 온천 상품들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TV를 통해 구화산장, 루산 등 중국 온천 대탐험이 방송되면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다. 

->크루즈 시장에 대한 관심도 거세지고 있다. 롯데관광이 외부 전문 인력을 영입해 대형 행사와 함께 크루즈 사업부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으로 크루즈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고, 내년 3월부터는 지중해 지역을 운행하는 카니발 프리덤호에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여행 문화의 발달로 인해 크루즈 시장이 점차 한국의 여행업계 내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2007년 한 해에는 크루즈 여행시장 성장과 이를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2006년을 마감하는 트래비 편집국은 부산하기만 하다. 송년특집으로 올해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여행지들과 여행가 핫 이슈들을 소개한다. 트래비와 함께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났던 독자들의 그 후와 기사에는 다루지 못했던 갖가지 에피소드들도 이참에 공개한다. 또한 본격적인 스키 기즌을 맞아 일본 후라노 지역 스키 여행과 경상남도로 떠나는 테마여행도 소개하니 꼭꼭 챙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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