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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축제로 흥겨운 부산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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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등을 비롯한 ‘축제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는 부산시가 올해 연간 축제 일정을 발표, 눈길을 끈다.
신년 초에 있었던 ‘2007해맞이 부산축제’를 시작으로 대형 문화행사들이 차례대로 기다리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올해 조선통신사 400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밖에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등의 문화행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사업

조선통신사가 처음 일본에 파견된 지 400주년을 맞아 ‘성신교린으로 평화의 길을 열자’를 캐치프레이즈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4월부터 11월까지 한·일 7개 도시에서 열린다. 

부산-서울-도쿄를 잇는 문화네트워크 행사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조선통신사의 무사항해를 비는 해신제가 재현된다. 한·일 두 나라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조선통신사 행렬을 중구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펼치면서 조선통신사가 일본으로 떠나는 뱃길의 출발점이었던 부산의 역사성을 살린 관광 상품화도 본격 추진된다. 051-888-6965

-대한민국축제박람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5월2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2회 축제박람회는 전국의 대표적인 우수축제와 해외축제 등의 축제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전통 국악, 난타 등의 공연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매직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이은결을 비롯한 세계적인 마술사들을 초청해 초대형 일루젼 매직의 시연과 함께 신비하고 환상적인 마술의 체험공간인 ‘매직테마파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해마다 부산의 낮과 밤을 뜨겁게 달구는 부산 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4일부터 12일까지 제 12회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 5대 영화제 진입을 목표로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다. 65개국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선보일 예정이며, 20만명 이상의 관객이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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