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발렌타인데이에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라면 호텔가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활용해보자.

호텔리츠칼튼서울은 2월11일 리츠델리 수석 파티쉐와 함께 하는 ‘케익 데코레이션 클래스’를 개최한다. 파티쉐로부터 케익 데코레이션의 기본 단계부터 전문 데코레이션 기법까지 숙련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선착순 20쌍 한정이다. 가격은 1쌍 기준으로 5만원이다. 02-3451-8278

하얏트인천리젠시는 꽃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선물포장 클래스를 마련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꽃을 이용한 박스 포장법, 특색있는 상품권 포장법, 사진을 이용한 박스 포장법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기술을 강의한다. 2월10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호텔 2층 테라스바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7만원이다. 032-745-1713~16

메이필드호텔은 유럽식 종탑이 인상적인 이탈리안레스토랑 `라페스타’에서 이색 프로포즈를 마련했다. ‘발렌타인데이 코스요리’를 예약한 방문객에게는 고백 시간에 맞춰 종탑의 종을 울려준다. 라페스타 앞에는 소나무길이 있는데 이 길을 산책하며 종소리와 더불어 프로포즈를 시도한다. 2인 기준 15만원이다. 02-6090-5600

서울프라자호텔 프렌치 레스토랑 토파즈에서는 옥외 전광판을 이용해 공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발렌타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고백의 메시지는 무교동 효령빌딩 옥외 전광판에 게시된다. 뿐만 아니라 리무진 승용차 서비스와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 2매까지 더해 발렌타인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발렌타인 스페셜 프로포즈 이벤트’는 한 쌍 기준으로 70만원이며, 발렌타인 특별정찬, 전광판 공개프로포즈, 샴페인 1병, 지스텀 플라워스 부케, 리무진 서비스, 맘마미아 티켓 2매를 포함한다. 02-310-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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