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레일, 미국 이어 한국이 2위 "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2.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레일그룹이 2006년 한 해 동안 총 44만5318명을 수송해 2005년 37만6368명에 비해 18.3%의 이용인원 증가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유레일 이용객의 숫자는 2005년의 전년대비 24% 증가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를 계속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미국의 수요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06년에 총 6만56명이 유레일패스를 이용해 전체의 13.5%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9% 증가한 수치다. 상위에 링크된 대부분의 국가들이 두 자리 성장을 기록한 것에 비해 한국은 한자리에 그쳤는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월드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월별 판매량을 분석하면 유레일패스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5월과 6월이며, 6월이 약간의 차이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5월과 7월, 4월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유레일그룹은 기차 탑승일이 6일, 8일, 10일인 유레일 셀렉트(Select)패스를 2월~3월 중 미리 구입하면 6개월 안에 사용 가능한 패스에 기차 탑승일을 하루 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휴가 계획을 세워 놓지 않았더라도 금년 중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유레일패스를 사두면 매우 경제적이다.  

유레일그룹은 “셀렉트패스는 그동안 사전판매와 마케팅의 성공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매년 현저한 성장을 보여왔다”고 밝혔다. 2006년에는 18만5000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셀렉트패스를 구매해 전년대비 6%의 증가를 기록했다. www.eurail.com


.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