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도 경주와 포항을 한걸음에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테마가 있는 경북 주말 여행’ 8탄, 경주/ 포항으로 떠나는 상품이다. 천년 고도인 경주와 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포항을 한걸음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경상북도 대표 관광지인 경주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들을 비롯해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지들을 돌아본다. 

여기에 뛰어난 귀금속 세공술을 보유했던 신라인들의 문화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은세공 만들기 체험 시간을 더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또 골굴사에서 직접 불교전통무술인 선무도를 체험할 수 있어 단순 관람이 아닌 오감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직 진면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천혜의 자연 자원인 내연산과 경북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인 죽도시장 등 아기자기한 관광거리들이 가득한 포항 투어도 만끽할 수 있다. 영화 <가을로> 촬영지이기도 한 보경사를 둘러보고 죽도시장에서 포항 명물인 과메기를 맛보며 자유롭게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