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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솔라레 호텔, 맹인 안내견이 도와요!"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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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텔 체인 솔라레호텔&리조트는 최근 맹인 안내견 양성 프로그램 등 이색 자선 사회활동으로 일본 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솔라레측은 “맹인안내견을 양성하는 맹인견협회에 자선 및 기부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두 마리의 강아지 ‘솔라레 양’과 ‘솔라레 군’을 위한 블로그(blog.solarehotels.com)가 오픈하면서 일본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솔라레는 투숙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전 호텔 프론트에 모금함을 비치하고 있으며,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테스트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솔라레는 내달 28일부터 새로운 브랜드 ‘르와지르(Loisir)’를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르와지르는 프랑스어로 ‘레저’를 뜻하는 말로, 연회 및 웨딩 서비스를 겸한 한층 고급스러운 호텔 브랜드를 의미한다. 아사히카와팔레스, 아츠키로얄 파크, 조에츠만텐호텔, 더플라톤호텔 요카이치, 치산그랜드오가키, 나가사키뷰호텔, 르와지르호텔오키나와 등 총 7개 호텔이 ‘르와지르’로의 변경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02-777-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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