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 설문조사 결과 분석 - “호주하면 코알라와 캥거루죠!”
호주 여행 설문조사 결과 분석 - “호주하면 코알라와 캥거루죠!”
  • 트래비
  • 승인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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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

호주는 역시 코알라와 캥거루의 나라다. 사람들은 호주를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코알라를 떠올리고 가족이나 연인과의 여행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트래비 독자 10명 중 9명이 만족했다고 말하고 87%가 다시 가고 싶어 하는 호주 여행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보자.

글  김기남 기자

호주 하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코알라와 캥거루를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호주 여행 경험자 321명과 미경험자 1,354명 등 1,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호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42.3%가 코알라와 캥거루를 꼽았다. 이 같은 응답은 아직 호주를 가보지 못한 사람일수록 높아서 호주 방문 경험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 43.9%가 코알라와 캥거루를 대표 이미지로 꼽았다. 하지만 경험자는 35.5%만이 코알라와 캥거루를 꼽은 반면 25.6%가 자연 관광을 대표적인 이미지로 꼽아 실제 여행을 다녀온 후 호주에 대한 이미지가 변화했음을 드러냈다. 호주 하면 휴양지를 떠올린다는 응답은 미경험자가 12.2%로 10%인 경험자보다 다소 높게 집계됐다. <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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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여행한 사람들 대부분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재방문 의사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호주를 다녀온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여행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도 40%에 달해 90%가 여행 후 만족한다고 답했다.<표2> 또한 매우 만족했다고 답한 응답자 들 중 50%가 ‘1년 이내에 호주를 재방문할 의향이 많이 있다’고 답해 높은 호감을 나타냈다. <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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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방문 이유,‘자연환경에 땡긴다’

호주를 방문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자연 환경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 가보고 싶은 이유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거리(볼거리)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미경험자들의 경우 70.8%가 자연환경(38.6%)과 다양한 관광거리(32.3%)에 끌려 호주 여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표4> 반면에 비싼 비용과 먼 이동 거리는 호주 여행을 가로 막는 저해 요인으로 조사됐다. 호주를 방문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360명 중 46.1%는 1순위 조사에서 ‘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했으며 2순위 조사에서는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25.8%)’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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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방문했을 때 가장 가고 싶은 곳에 대해서는 경험자와 미경험자의 의견이 분명히 엇갈렸다. 미경험자의 경우 시드니가 4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경험자의 경우 골드코스트가 26.4%로 1위를 차지했다. 시드니는 20.2%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당수의 호주 방문객이 어떤 식으로든 시드니를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인 탓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 밖에 경험자들은 멜버른(12.8%)과 케언스(12.8%)에 대해서도 방문을 희망했다.<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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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은 연인이나 가족과 가고 싶다

호주를 방문한다면 동행하고 싶은 사람으로는 경험자와 미경험자 모두 연인과 가족을 우선 순위 상단에 뒀으며 상대적으로 경험자는 가족을, 미경험자는 연인과의 동행을 더욱 희망했다.<표6> 여행 형태의 선택도 여행 경험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험자는 43.3%가 자유여행을, 28.7%가 에어텔 상품을 선택하겠다고 밝혀 자유스러운 개별여행을 하겠다고 답한 반면 패키지 상품 구입은 12.1%에 불과했다. 하지만 미경험자는 자유여행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자가 33.5%인 반면 패키지 여행을 택하겠다는 응답도 27.6%로 높게 조사돼, 대조를 보였다.<표7> 호주에서 하고 싶은 활동도 다소 차이가 있다. 자연, 리조트나 해변에서의 휴식, 관광 등의 순으로 선호가 높게 나타난 것은 동일하지만 경험자의 경우, 해양스포츠와 도시를 즐기겠다는 응답도 각각 11.5%와 9%로 높게 조사됐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44.3%가 일정 중 가볼 만한 관광지 정보를 여행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수집 정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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