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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 있나요?] 보헤미안 펜션 - 보헤미안 집시처럼 로맨틱하게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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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조용하고 물, 바람,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을 원한다면 보헤미안 펜션을 추천한다.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주변 환경이 아름다워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딱인 곳이다.  

둘만을 위한 고급스러운 커플룸

한 번 정도는 고급스러운 앤티크 가구들로 이뤄진 나만의 공간에서 공주처럼 혹은 왕자처럼 지내고 싶을 때가 있다. 화려한 문양의 커튼과 잘 정리된 침구들을 내 손으로 정리하지 않고 그저 마음 내키는 대로 사용하고 즐기기만 하면 되는 곳, 경기 양평에 보헤미안 펜션이 자리해 있다. 보헤미안 펜션은 객실이 모두 2층에 위치해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객실은 전반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앤티크풍의 가구와 둘만의 시간을 위한 티 테이블, 명화 의자, 이중 커튼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해 준다. 10평형의 객실 안에는 인덕션렌지와 전자렌지가 갖추어져 있으며 TV와 오디오, DVD플레이어, 에어컨과 헤어 드라이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그 중 왈츠로 이름 붙여진 객실은 고급스러운 앤티크 침대와 은은한 캐노피가 조화를 이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기에 좋으며 다락방으로 꾸며진 폴카 객실은 이색적인 멋을 느끼기에 좋다. 



보헤미안 펜션 주변에는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한국에서 촬영되는 모든 영화가 반드시 한번은 배경지로 삼는 양수리 종합 영화 촬영소, 청계산 휴양림, 수능리 계곡,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양수리 두물머리, 강변 수상 스키장, 그리고 서종 카페촌 등 곳곳에 아기자기한 관광지들이 많이 있다. 보헤미안 펜션을 가는 길은 한적한 시골의 드라이브 길을 연상케 하는 곳이라 여행의 맛을 더해 준다.

자료제공 저스트고펜션 www.justgo365.com/ 1544-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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