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콘서트 2007 세븐 단독 콘서트
4월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02-410-1683~4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가는 세븐이 미국과 일본 시장으로의 힘찬 도약을 앞두고 단독 콘서트를 연다. 화려한 비트와 퍼포먼스, 뜨거운 열정, 감미로운 목소리. 이번 공연에서는 세븐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뮤지컬 우리 동네
11월30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 02-745-2124

아침 일찍 동이 트기도 전에 배씨의 딸은 신문배달을 하고 숙자 엄마는 우유 배달을 한다. 김 박사는 밤새워 쌍둥이를 받고 아침에 집으로 돌아간다. 김씨 부인과 이씨 부인은 아침 준비를 해서 아이들을 학교로 보낸 뒤 서로 만나 수다를 떤다. 이렇게 소박한 동네의 일상이 그려진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3월25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02-766-3390

2004년 <에쿠우스>로 대학로를 들끓게 했던 배우 조재현이 3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섰다. 좋은 작품을 더 많은 관객과 만나게 하고 위축되어 있는 연극계의 힘을 싣기 위해 주도적으로 재공연을 추진한 그의 의지가 동료배우 박철민과 이한위의 참여 또한 이끌어 냈다. <경숙, 경숙아버지>는 이들의 합류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클래식 알렉산더 멜니코프 내한 공연
4월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300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리히터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 멜니코프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멜니코프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의 음악과 러시아, 그 방대한 대륙의 정서를 한국 관객들에게 전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4월21일~4월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031-481-3838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던 고급 창녀 비올레타는 지방에서 올라온 순박한 청년 알프레도와 사랑에 빠져 가난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비올레타는 알프레도 아버지의 부탁으로 할 수 없이 알프레도와 헤어져 어느 백작의 정부가 되고, 사정을 알지 못하는 알프레도는 그녀의 변심에 분노해 긴 여행을 떠난다.

라이브콘서트 소찬휘 콘서트
3월31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 02-723-7291

락, 발라드, 댄스…. 어떤 장르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파워 디바 소찬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8집 음반 발표와 함께 기념 콘서트를 연다. 소찬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레파토리 외 조금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