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중심으로 고베, 교토, 나라 등 일본 간사이 지방을 잇는 교통망을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는 오는 3월16일부터 ‘간사이 스루 패스(Kansai Thru Pass)’ 3일권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간사이 스루 패스 3-Day 티켓으로는 41개 가맹업체의 교통시설을 3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역 부근의 신사, 박물관, 미술관, 유원지 등 350여개 시설의 입장료로 할인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판매기간은 3월16일부터 5월6일까지이며, 유효기간은 3월16일부터 5월13일까지다. 한국 여행사 및 간사이공항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요금은 대인 기준 5,000엔, 소인 2,5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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