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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방 있나요?] 마타리펜션 - 아름다운 야생화를 닮은 곳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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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생화를 닮은 곳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평창의 봉평은 문학의 고장답게 다양한 문화 유적지가 있다. 자연이 푸르고 물이 맑아 쉬어 가기 좋은 곳, 산과 물이 있어 아름다운 곳, 야생화를 닮은 마타리펜션을 찾아가 보자.

커플룸 4개, 가족룸 2개

정면에서 보면 3층 건물에 4~5 개의 방이 나란히 있는 정도로 보이지만 펜션을 쭉 둘러보면 각 객실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출입구도 이곳저곳에 있어서 제법 넓은 규모다. 덕분에 객실은 각각 다른 계단을 통해 올라간다. 1층에는 주차장과 관리실 외에 객실이 없으며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부터 객실이 시작된다. 

정면의 계단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있는 객실이 복층형 가족룸. 아래층에는 거실, 욕실, 주방이 있고 위층에는 벽난로와 침대가 놓여 있다. 계단 오른쪽으로 나란히 있는 객실 4개가 원룸형 커플룸. 원룸형이기는 하지만 미닫이문이 하나 더 있어 침실과 주방, 욕실이 분리되어 있다. 때문에 침실을 더욱 조용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별도 침실이 있는 가족룸 하나는 펜션의 3층에 있다.

원목 가구와 객실이 주는 쾌적함

펜션 내부에 있는 가구와 벽, 천장은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쾌적하고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 객실 앞으로 나와 테라스에 서면 앞으로 금당계곡의 지류인 봉평천이 보이고 멀리 산이 드리우고 있어 경치도 좋다.

펜션 뒤로는 각종 채소가 심어진 텃밭이 있다. 차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휘닉스파크나 효석 문화마을 등이 자리해 있어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이 밖에 팔석정, 봉산서재, 흥정계곡, 허브나라, 한국자생식물원 등이 가까이에 있다.

자료제공 : 저스트고펜션 www.justgo365.com/ 1544-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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