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배용준에 이어 겨울연가로 많은 일본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연기자 박용하를 모델로 기용했다. 박용하를 모델로 한 전광판이 이미 롯데면세점 잠실점에 크게 부착됐다. 이밖에도 일본인을 겨냥한 홍보물과 판촉물 등을 제작하고, 박용하 팬싸인회 등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용하 관련 판촉물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여러 명의 모델을 기용하면서, 롯데면세점 본점에 설치돼 있는 배용준로드도 오는 4월부터는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현재 배용준과 더불어 비와 박용하의 이미지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는 문화마케팅을, 일본 등 해외 이용객들을 겨냥한 프로모션에는 스타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