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유대감 유지 채널
서울 소재의 아코르 계열 호텔인 노보텔앰배서더강남, 소피텔앰배서더서울, 노보텔앰배서더독산, 이비스서울의 공동 그룹 매거진이 창간됐다.
‘멤브레(Membre)’라는 제호의 이 매거진은 표지를 포함해 총 36쪽으로 이뤄져 있으며, 포토에세이(Photo Essay), 라이프스타일(Life Style) 등 다양한 일반 생활정보 및 기사와 함께 아코르-앰배서더 계열 4개 호텔들의 소식도 수록돼 있다. 특히 제호 멤브레는 영어 ‘멤버(Member)’의 불어 표기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 및 회원 모두를 가족처럼 편안하고 친절하게 모시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격월로 출간되는 멤브레는 올해 5, 6월호로 시작해 현재 7, 8월호가 배포 완료된 상태. 1회당 총 1만부를 인쇄해 호텔 객실 및 레스토랑에 비치하고, 호텔 공동 유료 멤버쉽 회원 및 각 영업장 회원들에게 발송된다.
멤브레의 총괄 편집을 맡고 있는 앰배서더호텔 김남원 홍보실장은 “호텔 잡지를 통해 단순한 홍보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호텔과 고객간의 지속적인 유대감 유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