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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향수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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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18세기 프랑스, 생선 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난생 처음 파리를 방문한 날, 그르누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린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한물간 향수 제조사 주세페 발디니(더스틴 호프만)를 만나 향수 제조 방법을 배워 나가기 시작하는데….  

감상포인트: 파트리트 쥐스킨트의 유명 소설을 영화로 옮겼다.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가와 함께 영화사상 가장 매혹적인 연쇄살인범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이 압권.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한니발>
15세 이상 관람가/ 146분



‘해결사 수’로 불리는 태수(지진희). 그의 삶의 목표는 단 하나, 19년 전 헤어져버린 쌍둥이 동생 태진을 만나는 것. 마침내 동생을 만나는 날, 태진은 그의 눈 앞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한다. 동생 태진의 죽음 뒤에 19년 전 그들을 헤어지게 만들었던 장본인인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이 있다는 것 알게 되고 피보다 진한 복수를 시작한다.  

감상포인트: <피와 뼈>로 알려진 재일교포 최양일 감독의 한국 진출작.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피와뼈>
18세 이상 관람가/ 122분

브레이크 업: 이별후애

야구장에서 브룩(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첫눈에 반한 게리(빈스본)는 그녀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한다. 그로부터 2년 후, 설레임의 단계를 지나 서로의 익숙한 연인으로 지내오던 그들. 여느 때처럼 사소한 문제들로 말다툼을 벌이던 그들의 언쟁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화나 간 브룩은 게리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  

감상포인트: 성격 차이로 티격태격하는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브링 잇 온>, <다운 위드 러브>의 페이튼 리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15세 이상 관람가/ 106분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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