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이 약 2년여간의 준비 및 선정 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비로소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신고식을 갖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김종민 사장은 “올해 홍보 예산이 처음으로 세 자리수인 225억원으로 책정돼 보다 적극적인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미지에 맞는 브랜드 설정으로 외국인들에게 상큼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한국 관광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관광 브랜드 ‘코리아, 스파클링’은 성공적인 관광브랜드로 꼽히는 ‘100% 퓨어 뉴질랜드’를 개발한 사이몬 아놀트가 참여했으며, 창(窓)과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빨강과 초록으로 구성된 로고도 함께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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