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전경을 바라보며 홍콩식 건강법을 배우자’
홍콩 빅토리아 피크의 피크타워에서 무료 타이치(Tai Chi) 강습이 시작됐다. 타이치는 12세기에 만들어진 권법형태의 무술로 홍콩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우아한 움직임을 통해 정신의 맑음을 달성하는 단계를 이루기 위해 천천히 진행되는 타이치는 균형감각을 일깨우고 근육과 호흡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타이치 강사인 윌리엄(Mr William Ng)은 영국 블레어 총리 홍콩 방문 시에도 타이치를 강의 했으며, 한국의 TV 프로그램을 비롯한 백화점 등에서 홍콩관광진흥청 초청으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빅토리아 피크, 피크타워의 타이치 강습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30명이다. mt@sangpeninsu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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