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는 가까운 도심에서 남산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있는 봄 패키지를 4월 말까지 선보인다. 다양한 코스로 남산의 산책로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봄철 남산 전역에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과 개나리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야외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샌드위치류, 런치박스 등 다양한 테이크 아웃 메뉴(별도 구입)와 함께 나들이에 나서기 좋다. 02-317-3000  <사진>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주말 패키지인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룸에서의 1박, 체육관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단, 4월6일부터 이용 가능) 등의 혜택을 통해 피로를 풀고 다음날에는 남산으로 봄소풍을 떠날 수 있다 제이제이 델리 피자와 음료수가 포함된 테이크아웃 피크닉 세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18만7,000원 ~ 28만3,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02-799- 8888 
 
그랜드힐튼호텔은 4월23일부터 29일까지 뷔페 레스토랑과 에이트리움 카페에서 네덜란드 요리 축제를 마련한다. 네덜란드 전통 요리는 물론 호텔 내에서도 튤립의 향기를 맡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힐튼 암스테르담'에서의 3박 4일 여행권의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02-2287-8271.

워커힐 벚꽃 축제가 5월8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차산 자락을 뒤덮은 수 천 그루의 아름드리 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들이 어우러진 야외 카페테리아에서 맛과 멋이 어우러진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두툼한 버거와 샌드위치, 풍부한 맛의 파스타, 깔끔한 캘리포니안 롤 등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메뉴 가격은 1만~2만원 선.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세계 유명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와인 페스티발'과 사케 향이 가득한 일본식 오뎅바가 눈길을 끈다. 야간 오뎅바에서는 오코노미야키 등 사케에 어울리는 일본식 요리도 판매한다. 02-45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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