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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라이브콘서트 김창완의 빈티지 오디오 콘서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3.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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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콘서트 김창완의 빈티지 오디오 콘서트
5월3일~5월4일/ 호암아트홀/ 02-751-9606~10

가수 김창완이 2007년을 맞아 음악인으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프에 새길 기념비적인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누구나 사용하는 PA 스피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티스트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 원음 그대로가 전달되는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으로, 김창완 음악 본연의 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획기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클래식 알렉산더 멜니코프 내한 공연
4월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80-1300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리히터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 멜니코프가 내한 공연을 갖는다. 멜니코프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의 음악과 러시아, 그 방대한 대륙의 정서를 한국 관객들에게 전한다.

뮤지컬 밑바닥에서
4월29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 02-765-8108

선술집에 일자리를 구하러 나타난 여인, 나타샤. 씩씩하고 밝은 모습의 그녀는 사람들이 잊고 있던 희망을 꿈꾸게 한다. 백작에게 연인을 빼앗긴 페페르는 나타샤에게서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지만 백작부인의 질투 어린 시선은 어쩐지 불행을 부를 것 같아 보인다. 과연 나타샤가 몰고 온 행복 바이러스는 그들의 삶에 번질 수 있을까?

연극 머쉬멜로우
오픈 런/ 대학로 키득키득 아트홀/ 02-3673-1590

생활고에 지친 부부는 잦은 다툼에 지쳐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남편이 자리를 비우고 아내 역시 동창회를 위해 나가고…. 빈집에 도둑이 든다. 경찰이 들이닥치지만 도둑은 고비를 잘 넘기고 곧이어 주인이 들어온다. 도둑은 집에 남은 술을 들이키고는 누가 도둑이고 누가 주인인지 구별을 못한다. 집주인 행세를 하는 도둑과 도둑으로 몰리는 집주인. 정신없이 재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구조가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간다.

발레 발레로 만나는 신데렐라 '유리구두'
4월17일~4월18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02-3392-5720

클래식 동화발레 시리즈를 선보여 온 조승미 발레단이 이번에는 발레로 만나는 신데렐라 <유리구두>를 선보인다. 신데렐라의 이복 언니들을 남성 발레리노들이 열연해 재미를 더했다. 뮤지컬 배우의 나레이션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엄마가 들려 주는 한 편의 동화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연극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6월10일까지/ 대학로 청아소극장/ 02-762-3387

경제˙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1890년대 일본 도쿄. 가난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히구찌 가문의 세 모녀가 살고 있는 집에 해마다 추석이 되면 가까운 여인들과 나쓰꼬에게만 보이는 원혼이 추석 인사를 하러 온다. 나쓰꼬는 한을 품고 죽은 반딧꽃이라는 원혼을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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