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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우아한 세계 외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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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세계

조직폭력배지만 가족 사랑만은 남다르지 않은 가장 강인구(송강호). 오늘도 그는 가족들과 우아하게 살고 싶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안팎으로 분주하다. 그러나 조직 일을 그만두라는 가족들의 냉대와 조직의 2인자 노상무와의 껄끄러운 관계는 그의 인생을 전혀 우아하지 못한 곳으로 끌어 내리는데…. 

감상포인트: 가족에 살고, 가족에 죽는, 대한민국 가장들의 세계를 그린 <우아한 세계>는 올 상반기 최고 수작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로드 투 퍼디션>, <대부> 
15세 이상 관람가/ 112분

마하2.6: 풀 스피드

프랑스 최고의 공군이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마르첼리와 발로아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 '미라지2000'을 격추하게 된다. 두 사람은 징계를 받고 결국 공군에서 쫓겨난다. 실의에 빠진 두 사람에게 국가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스폐셜 미션팀'에서 전투기 판매를 위한 미국과의 비행 시합에 참가하라는 제안이 들어 온다.  

감상포인트: <택시>의 연출을 맡기도 했던 제라르 피레스 감독은 컴퓨터 그래픽이나 다른 합성기술 하나 사용하지 않고 하늘에서의 고난도 액션을 선보인다.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탑건>
15세 이상 관람가/ 100분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완벽한 엄마, 대프니 와일더(다이앤 키튼)는 막내 딸 밀리(맨디 무어)의 구제 불능 연애사를 보다 못해 온라인 사이트에 '애인 구함' 광고를 낸다. 그때부터 막내 딸의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 007도 기절할 만한 아찔한 연애 코치를 시작하게 되는데…. 

감상포인트: 다이안 키튼과 맨디 무어가 모녀 사이로 출연하고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40 데이즈 40 나이트>, <헤더스>를 감독했던 마이클 레흐만이 연출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이런 영화 좋아한다면 강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 Mr. 히치>
15세 이상 관람가/ 98분

자료제공 = 맥스무비 www.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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