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줄기 한계령을 굽이굽이 돌아 오색을 지나 구룡령 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태고의 원시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나타난다. 바로 그곳에 미천골 준 펜션이 있다.
천혜의 계곡들과 접해 있는 미천골 준 펜션
미천골 준 펜션의 인근에는 유독 계곡들이 많다. 미천골 자연 휴양림, 둔전 계곡, 어성전 계곡이 20~50분 거리에 있어 여름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무릉도원에 비유되는 어성전 계곡은 허리 깊이 정도의 얕은 소가 계속 이어져 어디라도 물놀이 하기에 최고라는 평을 받는다. 어성전리는 ‘물이 깊어 고기가 많고 주위의 산은 성과 같으며 밭이 기름져 가히 부모를 모시고 처자를 기르기에 적합한 이상향이다’라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커플룸이 6개, 가족룸이 1개
이런 천혜의 계곡들을 접하고 있는 미천 골 준 펜션은 커플룸인 스위트룸 6개(8평 2~4인)와 가족룸 1개(15평, 4~6인)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 침대가 있으며 에어컨 등의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객실의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산과 계곡은 맑은 공기와 더불어 심신의 피로를 덜어 주며, 아침의 상쾌한 공기는 행복한 하루를 기대하게 만든다.
펜션 건너편에는 한방 백숙 전문인 통나무 식당이 있어 저녁 먹거리 준비를 하지 않더라고 맛나는 저녁을 먹을 수 있고, 저녁 준비가 되어 있는 여행객이라면 펜션에 있는 바비큐장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먹는 술 한잔은 취하지도 않으니 일석이조이다. 033-673-3007
자료제공 : 저스트고펜션 www.justgo365.com/ 1544-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