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주의 여행사 추천상품] 호도투어나스항공ㅣ 마음으로 느끼는 진정한 실크로드 기행

  • Editor. 트래비
  • 입력 2007.05.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도투어나스항공 ㅣ 남부 실크로드

마음으로 느끼는 진정한 실크로드 기행

바야흐로 실크로드의 계절이 시작됐다. 대한항공이 인천-우루무치 직항편 운항을 재개하면서 옛날 상인들이 비단을 나르던 비단길을 따라 역사를 되돌아보는 실크로드 탐방의 열기도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호도투어나스항공에서는 실크로드 중에서도 일반적인 북부 지역에서 벗어나 쿤밍(곤명)에서 차마고도(茶馬古道)를 거쳐 티벳까지 이어지는 남부 실크로드를 따라가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비단을 중심으로 한 물품을 나르던 북부 지역과는 달리 차(茶)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서역으로 물품을 나르던 남부 비단길을 따라가는 색다른 실크로드 기행이다.

쿤밍이 속한 윈난(운남)성에는 따리(대리), 리지양(여강), 중티엔(중전) 등 샹그릴라라 불리는 관광 포인트들이 많다. 특히 이해호수, 여강고성, 옥룡설산 등이 대표적인 명승지다. 티벳에도 라싸, 장체, 시가체 등 들러봐야 할 곳이 많다. 포탈라궁, 백거사, 타시룬포사원 등이 거쳐 가야 할 필수 코스. 여기에 중국을 횡단하는 칭짱열차는 마무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다.

호도투어나스항공 중국팀 황길섭 부장은 “길을 따라 수많은 관광지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그리고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주는 게 사실이지만, 실크로드를 기행하면서 눈으로만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감동을 체험해 봐야 그 진정한 맛을 알 수 있다”고 상품 기획 취지를 밝혔다. 민가 방문 등을 통해 현지 원주민들과 직접 부닥치면서 그들의 생활상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우리와 비슷한 역사와 삶의 애환을 충분히 느껴 볼 수 있다는 것. 이를 통해 옛날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는 ‘향수’를 느끼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 봄으로써 마음으로 느끼는 진정한 ‘감동’이 바로 이번 실크로드 기행 상품의 핵심이기도 하다.

남부 실크로드를 돌아볼 수 있는 호도투어나스항공의 ‘차마고도, 남방 실크로드(티벳에서 툰밍까지) 12일’ 상품 가격은 중국 비자 비용(3만원)과 가이드팁(120달러)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포함, 169만원이다. 02-2188-4000


-주간여행정보매거진 트래비(www.travie.com) 저작권자 ⓒ트래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